'2018/10/09'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10.09 :: 하늘의 계산법
  2. 2018.10.09 :: 잃어버린 신발도 감사 제목
  3. 2018.10.09 :: 떠들면 미련해요

두 사람의 마부가 수레에 짐을 싣고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 사람은 주일이 되자 말과 같이 하루를 쉬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하루를 쉬면 얼마나 손해가 많은가?" 라고 생각하고 계속 말을 몰아 목적지를 향하였습니다.

그러나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주일마다 꼬박꼬박 쉬면서 예배를 드린 믿음을 가진 마부가 목적지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며칠이 지난 후에 목적지에 도착한 믿지 않는 마부는 말도 없이, 마차도 없이 기진맥진한 빈 몸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이 마부는 쉬지 않고 계속해서 말을 몰았기에 말도 병이 나고, 마차도 고장 나서 겨우 몸만 도착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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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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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학생이 여행 중 싸구려 여관에 투숙했다. 그런데 아침에 깨어보니 누가 자신의 신발을 훔쳐가 버렸다. 그는 매우 화가 났다. 하필 가난한 자기의 신발을 훔쳐가게 내버려 두신 하나님이 원망스러웠다.

여관 주인이 미안하다며 창고에서 헌 신발을 꺼내 주었다. 그리고 "오늘은 주일이니 교회에 같이 갑시다."라고 말했다.

마지못해 따라가긴 했지만 오로지 신발 생각만났다. 생각을 떨쳐 버리려고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맨앞에서 예배드리는 어떤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찬송을 부르는가 하면 감사의 기도를 드리기도 했다. 그런데 그를 자세히 바라보던 학생은 깜짝놀랐다. 그는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학생은 충격을 받았다.

신발 신을 발도 없는 사람이 저토록 감사와 감격의 예배를 드리는데, 나는 신발 한 켤레를 잃어버렸다고 원망하고 투정을부렸구나!! 그리고 그 학생은 회개했다. 

이 사람이 바로 훗날 독일의 재무장관이 된 마르틴 바덴이다.
[출처 : 더 재미있는 설교유머, 황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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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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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면 미련해요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잠언 9:13]미련한 계집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우리의 속담이 있습니다. 짐이 실려 있으면 짐의 무게로 수레에 잡소리가 잘 들리지 않지만 빈수레는  가볍기 때문에 작은 돌에 부딛쳐도 요란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사람도 시끄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데 떠들고 시끄럽게해서 주의를 집중시키지만 오히려 짜증나고 화가 날지경입니다. 아무것도 아니거나 중요한 것이 아닌데도 떠들어 대니 미련하다고 하거나 어리석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는게 없다보니 소리만 크고 시끄러운 깡통같이 요란하지만 미련스러운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큰소리를 지르거나 시끄럽게 한다고 해서 미련한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진실을 말해도 믿지 않고 거부하다보니 소리가 커지고 때로는 시끄럽게 들리지도 모릅니다. 작은 소리에 진심이 담겨 있고 진리를 말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 목소리만 크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정의가 살게하는 소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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