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5'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10.15 :: 미움이냐 사랑이냐
  2. 2018.10.15 :: 설교 무용론

미움이냐 사랑이냐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잠언 15:9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 인간에 대한 하나님은 늘 사랑으로 표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특별한 존재가 아니었음에도 당신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시면서 우리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악을 행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인간들 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여기거나 하나님을 거부하는 인간들 입니다.

악을 행하고 죄인이라 할지라도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사랑하십니다. 의를 따라 살아가거나 죄의 길에서 의의 길로 가는 이들을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존재냐 사랑받는 존재냐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 당신은 하나님에 사랑받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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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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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8. 10. 15. 02:50

몇 년 전 브리티시 위클리(British Weekly) 지는 편집자에게 보낸 다음과 같은 편지를 게재하였다.


■ 목사님들은 설교에 상당히 큰 비중을 두고 설교 준비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30년간 아주 규칙적으로 예배에 참석해 왔고, 그동안 제 추산이 정확하다면 적어도 3천번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놀라는 것은 그 설교 중에 단 한 편도 기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시간을 달리 썼다면 더 유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편지를 두고 몇 주간째 평신도들과 성직자들 사이에 설교 찬반론이 터져 나왔다. 그러다가 다음과 같은 편지가 그 논쟁을 마무리 지었다.


■ 저는 결혼한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지는 32,850회의 식사를 하였습니다. 거의 저의 아내가 요리한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는 그 많은 식사 중 한 끼의 메뉴도 기억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많은 식사를 할 때마다 매 끼 영양을 공급 받았습니다. 저에게 그 많은 식사가 없었더라면 오래 전에 이미 굶어 죽었을 것입니다.

[출처 : 더 재미있는 설교유머, 황영헌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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