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1. 14. 13:50
수능이 끝나면 늘 들어오는 뉴스가 있습니다. 시험성적 때문에 자신을 비관하고 목숨을 버리는 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올해는 그런 잘못된 선택을 하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라면서 자신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보겠습니다.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광야와 사막 같은 인생길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시편 37:23~24]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주님께서 연약한자의 손을 늘 붙들고 계심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누구일까요? 저는 실패의 달인이었습니다. 저는 개그맨 시험에 7번 낙방했고, 백제대 방송연예과 3번, 서울예전 연극과 6번, 전주 우석대 모두 떨어졌으며 심지어 인생을 포기하려 한 적도 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에게는 '날 왜 이리 작게 만들었냐'고 대든 적도 있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다른 유명하신 선배들과 달리 저는 천재성 같은 것하곤 거리가 한참 먼 사람이라,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전략을 생각했습니다. 

"가늘고 길~게 가자.." 
 
“어떤 단역도 주저하지 말고 소명처럼 받들자. 그러나 절대 쉬지 말자. “

그렇게 성실 하나로 버텼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와도 좌절은 해도 포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흐른 지금 아버지가 물려주신 작은 키는 제가 개그맨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온전히 자신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매 순간 자신의 꿈을 위해 묵묵히 걸어가세요. 그리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이것은 '생활의 달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병만씨의 고백입니다.

[미가 7: 8] ~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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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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