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1. 26. 06:54
체온조절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아포크린선의 분비가 정상인보다 과다 할경우 땀이 피부표면으로 흘러나와서 피부에 서식하는 세균과 섞이면서 암모니아로 분해되어 냄새가 됩니다. 정서적 충격이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즉시 분비되며 흰옷이 노랗게 착색되며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심한경우에는 악취로 인해 주변사람들에게 불편을 줄수있으며 결혼생활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있습니다. 이런 액취증(암내)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질산은을 20-30배 정도로 묽게 하여 붓으로 이 약을 겨드랑이에 칠합니다. 위를 상하게 하므로 극히 조심해서 취급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약을 바르면 검게 변하기 때문에 손가락이나 의복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구운 명반으로 악취가 나는 겨드랑이를 매일 3회 정도 문질러주면 냄새의 발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신호, 택사 각 3.7g, 차전자,목통 각 1.9g, 생지황, 당귀, 용담 각1.1g, 황금 . 황련 . 대항 각 0.4g  한약재에 3홉의 물을 부어 2홉이 될 때까지 달인 다음, 하루 세 차례로 나누어서 2개월 동안 복용하면 심한 암내도 쉽게 낫는다고 합니다.

4.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은 후, 팥밥을 뭉쳐서 주먹밥으로 만들어 뜨거울 때 겨드랑이에 낍니다. 그리고 식으면 나시 새 것으로 바꾸어주고, 이를 3-4회 계속하면 냄새 발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에 끼었던 팥밥을 보면 노란빛으로 변한 것을 볼수 있게 되는데 그것이 냄새의 원인인 오염된 땀(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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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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