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합니다.

잠언 27:27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네 집 사람의 식물이 되며 네 여종의 먹을 것이 되느니라

●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자들을 보면 숙연합니다. 정글이나 열대에 사는 자들도 넉넉한 것 같지만 잘 살지 못하고 빈곤과 기아로 가슴을 울게 합니다.

  그리고 극지 방아나 사막과 같이 생존에 힘겨운 자들의 삶을 보면서 우리의 누림이 부끄럽습니다. 풀 한 포기도 물 한 방울도 귀해 삶을 이어 가는 지혜가 담겨 있어서 존경스럽습니다.

   넉넉함은 양에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가진 것도 많고 풍족함에도 더 가지고 모으려 애쓰려는 모습은 불쌍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말씀이 은혜가 됩니다. 염소젖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젖소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는 양임에도 넉넉함에 만족하는 삶이 부유한 것입니다.

※ 넉넉함은 양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채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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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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