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
잠언 23:31-32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 유대인들은 포도주에 대해 여러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포도주의 제조 과정이나 포도주의 형태에 따라 부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로 불리는 것을 보면 유대인의 생활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포도주는 일반적으로 '야인'이라고 합니다. 발효된 포도주를 말하고 있습니다. 포도로 쥬스로 사용할 때는 '티로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알코올 농도가 센 독주는 '쉐카르'로  부르고 있습니다.

   포도주 성분이 물의 석회석 성분을 중화시키는 물질이 있어서 물 대신 포도주를 음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달콤하고 순하게 내려가지만 너무 과음을 하게 되면 뱅같이 물며 독사같이 쏘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잠언의 가르침입니다.

※ 순하게 내려가는 술이 진짜 순하지 않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러서지 맙시다  (0) 2022.09.30
이웃에게 잘 합시다.  (1) 2022.09.24
우리를 보고 계신 하나님  (0) 2022.09.21
여호와의 등불  (0) 2022.09.20
천륜을 거스리는 자식  (1) 2022.09.19
posted by SUNHANB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