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년 알프레드 비네와 테오도르 시몽에 의해 비네-시몽 테스트(Binet-Simon Test)가 만들어진 후 1세기가 넘도록 IQ는 광범위하게 연구되있고 여러 방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편견과 오해, 그리고 악용도 행해졌습니다. 특히 우생학적 편견을 가지고 있는 인종주의자들이 인종적 우열을 IQ라는 도구를 활용해 부추겼습니다. 

당초 비네-시몽 테스트는 아이들의 등급을 매기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학습지진아들을 가려내어 보충학습을 시키기 위한 매우 인도주의적 의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기억력, 주의력, 문장이해력, 도덕적 판단력을 측정하기 위한 단순한 테스트였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검사결과를 아이들을 줄 세우기 하는데 악용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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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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