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낚시꾼이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고기를 잡으면 30cm 자를 가지고 고기의 길이를 잰 다음에 30cm 보다 크면 그냥 살려주고, 작으면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옆에 있던 사람이 그 광경을 보고는 너무 이상해서 물었습니다.

“아니 왜 기껏 잡은 큰 고기는 놓아주고 작은 고기만 가져가세요?”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집에 제일 큰 후라이팬이 30cm 라서 큰 것은 가져가봤자 요리할 수도 없어요. 그러니 그냥 놓아 주어야죠.” 


참 어이없는 일이지만 어쩌면 우리도 30cm도 안되는 나의 이성 속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가두고 나의 좁은 생각 속에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나의 얕은 경험 속에 성령의 역사을 가두고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관상어 가운데 고이라는 물고기가 있다고 합니다.

이 물고기는 어항 속에 키우면 5cm 정도 자라고, 연못에서 키우면 25cm나 자라고 흐르는 강물에 방류해서 키우면 무려 100cm인 20배나 성장을 한다고 합니다. 즉 자기가 숨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물에서 성장하고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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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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