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독교 학교에서 한번도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교목은 그 학생을 불러서 면담을 하였습니다.

"자네가 예배 시간에 참석하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그러자 학생은 나름대로 논리를 세워서 항변을 했습니다.

"저는 성경 말씀을 읽어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믿을 수가 없으니까 저는 예배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목사님은 그 학생의 말을 듣고서 그 학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금 자네가 말한 것을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거꾸로 한번 말해 보게나."

학생은 가만히 생각하다가 머뭇거리면서 대답했습니다.

"제가 예배에 참석하지 않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믿지를 못하는 것이고, 제가 성경말씀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이해 할 수 없다…?"

목사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렇게 타일렀습니다.

"바로 그걸세. 자네가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니까 자네에게 믿음이 생길 리가 없지 않은가? 믿음이 없으니깐 말씀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걸세. 이제부터는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게. 그러면 자네에게도 믿음의 싹이 틀 걸세. 믿음이 생기면 절로 성경말씀이 이해가 되고 알아지는 걸세."

그렇습니다. 믿음은 예배를 통해서 자라고 들음을 통해서 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요한복음 20:29]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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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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