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놀이터 2017. 7. 13. 23:40

 

 

지난 6월 우린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함께 땀과 의지를 불태우며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목회자 축구대회에 참석하게 되였다

 

우리 인목선은 늘 예선전에서 경기가 잘 안풀려서 고생하곤 했다.   감독은 늘 수비수에게 " 빨리 볼 처리 해야지!!" "볼을 오래 소유하지마!!"

 이렇게 말했지만 결국 첫게임은 2대3으로 지고 말았다.

그러자 팀 분위기는 더 침체되고 두번째 경기도 경기는 잘풀어 나가서 선제골을 넣었는데

 어이없게 경기 끝나기 직전에 골을 내주어 다 잡은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이제 마지막 예선경기는 무조건 이겨야만 16강에 진출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세번째 경기에 임했다.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잘 풀어서 1대0으로 승리하고 20팀중 1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이제 부터가 진짜실력이다. 우리는 16강에서 여주목회자 8강에서 예선때 2대3으로 졌던 남양주목회자를 연거푸

이기고 4강에 올라 파주목회자를 1대0으로 꺽고 결승전에 올라섰다.

결승전은 완전 우리의 무대였다 그러나 골대를 3번씩이나 맞추는 불운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무승부!!

 이제 승부 차기다 1번부터 5번까지 모두 성공했다 아마도 연습의 결과였다 그러나 6번 키커 우리팀 막내가 실축!! 졌다!!

하지만 준우승의 멋진결과와 축구를 통한 우리 인목선팀의 끈끈한 우정과 사랑을 경험한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인목선 인목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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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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