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8. 6. 8. 08:42

추 질환 치료에 대한 이해와 오해는 명암이 확실하다. 많은 사람들이 척추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듯 신빙성 없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병을 키우며 치료를 미룬다. 

그만큼 오해가 크기 때문이다. 그 중 대표 적인 오해가 척추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척추에 칼을 대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척추질환을 나으려면 전신 마취를 하고 절개를 하는 수술적인 치료만을 떠올리며 지레 겁을 먹고 병원 찾는 일을 꺼린다.


그러나 실제로는 비수술 치료로도 수술과 비슷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레이저 및 고주파, 체외충격파 시술 등 비수술 치료법이 발달하면서 물리치료와 운동요법을 병행한 다양한 치료의 조합으로 증상 개선에 큰 효과를 보는 경우도 많이 있다. 

예전에는 수술만 가능했던 많은 환자들이 효과적인 비수술 치료의 도움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필자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만5천 명의 척추질환자를 상대해왔다. 이들을 통해 시술이 수술만큼의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시술 후 환자의 높은 만족도를 보아왔다. 

일반적으로 척추질환 시술 성공률은 90퍼센트 이상으로, 10명 중 9명의 환자가 호전되는 성과를 얻었다.

시술은 수술의 다양한 위험성과 후유증을 보완하면서도 수술만큼 효과가 있다는 것이 진실이다. 고로 척추질환이라고 하면 무조건 칼을 대야 한다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출처 : 나는 절대 척추수술을 권하지 않는다, 신명주 저]


반응형
posted by SUNHANB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