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콜라를 다국적기업으로 거듭나게 만든 단 두마디
캔들러가 코카콜라를 병에 담아 판매하겠다는 야심찬 결정을 내린 이면에는 놀라운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사무실에 들른 친구가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이봐, 자네가 충분한 대가를 지불한다면 코카콜라의 이윤을 껑충 뛰어오르게 할 만한 묘안을 가르쳐주지."

"그래 ? 어디한번말해 보게."

“절대로 공짜로는 안 되네."

“글쎄 말을 해보라니까!”

두 사람은 한참 동안 옥신각신하면서 먼저 말을 하라느니 돈을 먼저 내놓으라느니 실랑이를 벌였다. 

그러다가 마침내 호기심을 참지 못한 캔들러가 친구에게 거액의 수표를 끊어주었고, 수표를 받아든 친구는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캔들러의 귀에 대고 훗날 세계적인 신화를 촉발한 단 두 마디를 들려주었다.

"병에 담게!!"

다행스럽게도 캔들러는 친구의 충고를 받아들일만한 비전을 지닌 인물이었다. 그 후에 코카콜라가 얼마나 눈부시게 성장했는지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실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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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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