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이야기 한두 마디에 신경을 무척 많이 쓰는 사람은 큰 지도자가 못됩니다.  싫은 소리 듣기 싫어하고 누가 한마디만 해도 귀를 쫑긋 세우고 들으며 욕 한번 먹으면 며칠 밤잠을 못 자는 사람은 아예 지도자가 될 꿈도 꾸지 마십시오. 

예수님도 비난 받았는데 어떻게 비난을 안 받겠습니까? 지도자는 그가 목사든 정치나 사회 지도자든 어디서나 칭찬 받기도 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말 한마디에 마음이 흔들려서는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말씀에 근거해서 옳으면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중에 다 따르게 돼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기에 기반을 둔 정책이라든지 지도력을 발휘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사모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1:10을 보니 사도 바울의 자세가 그랬습니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라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그리스도의 종의 특징은 사람의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2:15에는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고 말씀하면서, 하나님이 인정하면 된다고 단언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 정결한 모습으로 서 있으면서 사람의 평판이 아니라 그 분께 만 인정받기를 힘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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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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