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 세상이 원하는 것은 접촉, 그것도 달콤한 접촉이다.

토니야 레이맨은 접촉으로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모든 부부 관계에는 기복이 있게 마련이다. 어떤 이들은 깊은 골짜기로 들어갔다가 재미가 없다며 이혼 변호사를 찾아간다. 

골짜기에 있을 때 중요한 것은 앞의 어느 지점엔가 봉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에 도달할 때까지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서로를 꽉잡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사랑하는 사람의 신체 어딘가를 끊임없이 만지는 것이다. 

끊임없는 접촉을 통해서 부부 관계에 활력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묶어주는 행복의 닻을 만들 수가 있다.


2. 큰 동작과 작은 동작

도전을 받는 상황에서 남자는 심호흡을 해서 가슴을 확장시킨다. 서 있다면 다리
를 벌리고 양손을 골반에 놓는다. 여자 친구와 같이 있는데 매력적인 남자가 지나갈 때도 그렇게 할 것이다. 

그는 가슴을 한껏 부풀려서 여자 친구에게 자신이 얼마나 크고 매력적인가를 보여주려 할 것이다. 사실 여자 친구가 반드시 옆에 있을 필요는 없다. 그는 다른 남자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그렇게 할지 모른다.

동일한 제스처가 여자들에게는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다. 남자들은 공간을 확보하고 우월함을 보여주려고 그런 제스처를 하지만 여자들은 회의적인 태도를 보여주려고 그런 제스처를 사용한다. 남자의 관심을 끌고 싶은 경우 여자들은 스스로를 보다 작고 연약하게 말하자면 어린아이처럼 보이게 만든다. 

여자들은 다리를 벌리기보다는 꼬고 앉는다. 팔꿈치도 단정하게 몸에 붙이고 있다. 남자들은 작은 여성들을 좋아하게 되어 있으며 여자들은 작을수록 남성을 사로잡기가 유리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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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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