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8. 8. 12. 11:54
한 교회의 총동원 전도주일이었다. 사람들이 몰려들어 교회는 온통 소란스러웠다. 억지로 끌려오다시피 한 사람들도 많았다
설교순서에 들어갈 때까지도 장내는 정돈되지 않았다. 그래도 목사는 준비된 설교를 읽어 내려갔다. 바로 그 때 뒤에서 고함소리가 들렸다. 목사는 일순간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세히 들어보니 "잘 안 들려요” 하는 소리였다.
목사가 큰 소리로 말하려고 마이크에 가까이 가자 앞에 있던 한 사람이 일어나 소리를 질렀다.
"차라리 안 듣는 게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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