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8. 8. 26. 11:36
오르간 반주자가 성도들에게 새로운 성가를 가르치고 있었다. 그런데 “주님의 성령을 보내 주소서~ , 라는 구절에서 리듬이 자꾸 틀리는 것이었다. 주님의~성령 " 이라고 "성령", 앞의 음을 좀 더 길게 빼야 하는 것이었다.
성도들이 계속해서 틀리자 오르간 반주자가 고함을 버럭 질렀다.
"성령이 그렇게 빨리 와서는 안돼요!"
[출처 : 행복비타민, 송길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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