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8. 11. 16. 15:05

1827년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의 아들로 태어나 변호사가 되었고 남북전쟁 때에는 북군의 장군이 되었던 무신론자 루이스 월리스는 한 친구와의 대화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사람의 아들임을 밝히는 소설을 쓰기로 작정했습니다.

메시아니 초능력적인 인물이니 하는 허구를 다 벗기고 순수한 인간 예수를 조명하는 것이 그의 집필의 목적이었습니다.

그가 그 소설을 쓰기 시작했을 때 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가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그의 친구가 들려준 “기독교는 얼마 후에 이 세상에서 존재를 감출 것이다.”는 한 마디의 비관적인 말뿐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생애를 추적하고 연구하며 그 배경을 알기 위해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성경을 읽고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예수님에게서 지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생애를 발견하게 되었고 예수님의 신성과 예수님의 부활도 믿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참으로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로다!” 하고 독실한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월리스는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고스란히 소설의 주인공에게 투영시켰습니다.

1880년 출판된 ‘벤허’가 바로 그것입니다.
벤허는 1959년 영화화돼 많은 이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누구든지 성경을 읽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변하지 않을 자가 없습니다.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 볼테르는 “앞으로 100년 안에 성경책은 다 없어진다.”라고 했으나 아이러니컬하게도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집은 성서공회 창고가 되어 마루부터 천장까지 성경으로 꽉꽉 차게 되었고, 항상 하나님도, 천국도, 지옥도, 없다던 사람이 “나는 지옥으로 들어간다.”라고 하면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성경은 여러 가지 면에서 신비한 책입니다. 성경은 4,000년 동안 걸쳐서 수십 명에 의해서 기록되었으며, 시대와 환경이 다른 수십 명의 저자에 의해서 기록되었는데도 불구하고 66권의 책들이 그 주제와 사상이 일치하고 통일된 하나의 책입니다.

또한 가장 오래된 책이면서 온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이며, 남녀노소, 빈부귀천, 고대, 현대, 미래까지 적용이 뛰어난 책이고, 전 인류에게 가장 영향력을 미친 베스트셀러입니다.

가장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서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학적으로 최고의 가치를 차지하고 있는 언어적으로 신비한 책입니다.

그리고 보전 면에서도 신비한 책입니다. 가장 많은 반대와 핍박을 받아 오면서도 지금까지 없어지지 않고 보존되었다는 면에서 신비한 책입니다.

[디모데후서 3: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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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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