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어느 한 남자가 여행 도중 표류되어 무인도에서 혼자 살게 되었다.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난 어느 날 지나가던 배에 의해 우연히 그는 발견되었고, 구출하기 위해 달려온 사람들은 그 동안 힘들게 살아온 그의 강인한 생존력에 혀를 내둘렀다. 

잘 가꾸어진 그 무인도에는 네 채의 집이 지어져 있었다.

구출하러 온 사람들이 물었다
“저 집들은 다 뭔가요?"

그 남자가 대답했다.
“저 가운데에 있는 움막이 바로 내 집이고, 그 오른쪽에 있는 건 화장실, 그리고 저쪽에 있는 건 교회라오.”

“그럼 남은 한 채는 뭐죠?'

"아, 전에 다니던 교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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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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