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절제
[잠언 11:22
아름다운 여인이 삼가지 아니하는 것은 마치 돼지코에 금고리 같으니라

○ 아름다움이 아름다우려면 가공하지 않아야 합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 아름다움은 처음엔 아름답지만 얼마 못가서 싫증이 나고 아름다움이 반감되어 아름다움이 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보기에 아니 느낌이 아름답지 않는 것 같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꾸미지도 않았고 가꾸지도 않았는데 그 자체가 아름다움입니다. 그것은 바로 자연미 입니다. 하나님의 손길과 숨결이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추하거나 흉하게 보이게 될 때에 인위적으로 아름다움을 나타내지만 보통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이 그 자체임인데도 더욱 아름답게 꾸미려고 하는데 오히려 추하게 됩니다. 아름다움은 아름다워야 하는데 가공을 하고 가미를 더하는 것은 마치 돼지코에 금고리를 달아 주는 것 같은 것입니다.

□ 내가 보는 아름다움이 다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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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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