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드리는 않는 것입니다.

중국 내지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가 처음 중국에 바로 타고 갈 때 있었던 일입니다. 그 배가 남쪽 말레이 반도와 수마트라 섬 사이의 협곡에 가까이 접근했을 때, 누군가 그의 방문을 급히 두드렸습니다. 그가 문을 열자 밖에 선장이 서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테일러 씨! 지금 바람이 없습니다. 저절로 놔두면 사람들이 살지 않는 섬으로 배가 흘러가게 됩니다. 그곳에는 식인종들이 있을 지도 모릅니다.”

테일러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제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선장이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들었습니다. 바람이 불기를 기도해주세요.”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선장님! 그렇게 하죠. 대신에 돛을 펴세요.” 

그때 선장이 머뭇거리며 말했습니다

테일러 씨! 지금은 바람 한 점 없습니다. 선원들이 저를 조롱할 겁니다.” 

그렇게 여러 말을 주고받다가 마침내 선장은 돛을 펴기로 결심하고 곧 돛을 폈습니다.

그 뒤로부터 45분 후에 선장은 테일러 선교사의 방을 찾았습니다. 그 방에 와서 보니까 테일러 선교사가 그때까지 간절히 무릎 꿇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선장은 나지막이 기도하는 테일러 선교사에게 말했습니다

선교사님! 이제 기도를 그만 두셔도 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지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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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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