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잠언 23:31-32]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32 이것이 마침내 뱀 같이 물 것이요 독사 같이 쏠 것이며

● 술만큼 우리에게 오래 동안 관계를 맺어 온 음식은 없을 겁니다. 술이 있음으로 잠시 나마 고통이나 고난을 잊을 수 있고 슬픔이나 우울한 감정도 달래기 때문에 술이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술이 내 몸에 들어 옴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되고 기분이 좋아지거나 흥분에 이르게도 하여 즐기기도 합니다. 적당하게 술이 들어오게 되면 몸에도 좋다고 해서 끊지 못하는 애주론자의 변이기도 합니다.

이런 술을 잠언에서는 술을 보지도 말라고 합니다. 순한 술은 순하게 내려가고 적당하게 취하게 하는 것 같지만 뱀같이 물며 독사같이 쏘아 우리의 몸을 마비시키고 중독이 되어 몸이 망가지게 됩니다. 심지어 이로 인해 목숨도 잃게 되는 상황이 벌어져도 여전히 술은 내 몸으로 들어 오려고 있습니다.

■ 술술 넘어 간다고 마시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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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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