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0. 10. 23:14

넛지(nudge)는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으로 강요에 의하지 않고 유연하게 개입함으로써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것을 뜻하는 넛지라는 단어는 행동경제학자인 리처드 탈러 시카고대 교수와 카스 선스타인 하버드대 교수의 공저인 <넛지>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말입니다. 

이들에 의하면 강요에 의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선택을 이끄는 힘은 생각보다 큰 효과가 있는데 의사가 수술해서 살아날 확률이 90%라고 말했을 때와 그 수술로 죽을 확률이 10%라고 말했을 때 죽을 확률을 말한 경우에는 대다수의 환자가 수술을 거부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 공항에 남자 소변기 중앙에 파리 그림을 그려놓았더니 변기 밖으로 튀는 소변의 양이 80%나 줄었다고 합니다.  참조(시사상식사전, 박문각)

그러나 이런 이론이 나오기 2000년전에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벌써 이런 방법을 수없이 많이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 일부를 소개합니다.

부활후에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났을때 그를 꾸짖거나 책망하지 않으시고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부드럽게 물어보셨습니다.

2예수의 옷을 만진 여자(마9:18-22) 이야기에서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3. 바리세인들이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로마에게 세금을 내야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를 물어 보았을때 예수님은 그 당시 동전(데나리온)을 보이라 하시면서 당황하지 않고 여유와 부드러움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려라" 그들의 의도를 유연하게 개입함으로 포기를 선택하도록 유도하셨습니다.  

4.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쌔 두소경이 따라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지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저희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 대로되라" 하신대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하지말라" 하셨으나 저희가 나가서 예수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합니다. 

5. 예수님을 올무에 빠뜨려서 잡으려고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돌로 치려고 예수님앞에 데려와서 죄인을 돌로 쳐 죽이려 하는데 어찌 생각하는지 묻는 무리들에게 예수님은 쭈구리구 앉아 땅바닥에 무언가 글씨를 쓰셨습다. 그리고 "너희들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신 장면은 넛지 이론 이상의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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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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