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한 아내

잠언 31:24

그는 베로 옷을 지어 팔며 띠를 만들어 상고에게 맡기며

●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뛰어난 감각이 있습니다. 여자들만이 있는 감각이며 일명 '촉'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감각들이 유행을 주도하고 있으며, 재물을 모울 수 있게 합니다.

   재물에 대한 촉이 우리나라에서는 집을 늘린다거나 부동산에 감각들이 있어서 부를 모우고 늘리는데 있어서 여자들의 촉은 대단합니다. 가날프고 여린 여인이지만 장사를 한다거나 사업에서도 감각이 있어서 성공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오늘의 잠언도 현숙한 여인은 부지런하게 사는 모습과 감각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옷을 지어 팔기도 하지만 전문적인 상인들에게 자신의 물건을 맡겨 대박이 나게 한다는 것입니다.

■ 현숙한 여인은 부지런하며 삶에 감각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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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9. 10. 30. 21:33
세상에서 가장 값진 5만원
 
남편이 잠못들고 뒤척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복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한 오만원짜리 한장을 꺼냅니다.. 
 
무슨 돈이냐며 묻는 아내에게 남편은 자기의 비상금이었는데, 헬쑥한 모습이 안스럽다며 내일 몰래 혼자 고기뷔페에 가서 소고기 실컷 먹고 오라고 주었습니다.. 오만원짜리 한장을 펴서 쥐어주는 남편을 바라보던 아내의 눈가엔 물기가... "여보...저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어젯밤 남편에게서 오만원을 받은 아내는 뷔페에 가지 못했습니다. 못먹고 산지 하루 이틀도 아닌데... 노인정에 다니시는 시아버지께서도 며칠째 많이 편찮으신 모양입니다. 
 
아내는 앞치마에서 그 오만원을 꺼내 노인정에 가시는 시아버지 손에 쥐어드렸습니다. "아버님, 오만원이예요. 제대로 용돈 한번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작지만 이 돈으로 신세진 친구분들하고 약주 나누세요." 
 
시아버지는 너무나 며느리가 고마웠습니다. 시아버지는 어려운 살림을 힘겹게 끌어나가는 며느리가 보기 안스럽습니다. 시아버지는 그돈 오만원을 쓰지 못하고 노인정에 가서 실컷 자랑만 했습니다. "여보게들! 울 며느리가 오늘 용돈을 빵빵하게 줬다네!" 그리고 그 돈을 장롱 깊숙한 곳에 두었습니다. 
 
며칠후 설날, 할아버지는 손녀의 세배를 받았습니다. 손녀가 기웅뚱거리며 절을 합니다. 주먹만한 것이 이제는 훌쩍 자라 내년엔 학교에 간답니다. 할아버지는 손녀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오냐"하고 절을 받으신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해놓은 그 오만원을 손녀에게 세뱃돈으로 줬습니다.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외동딸 지연이는 마냥 꿈에 부풀어있습니다. 세뱃돈을 받은 지연이는 부엌에서 손님상을 차리는 엄마를 부릅니다. 
 
"엄마, 책가방 얼마야?" 엄마는 딸의 속을 알겠다는듯 방긋 웃습니다. "왜? 우리 지연이 학교 가고싶니?" 지연이는 엄마에게 할아버지에게 세뱃돈으로 받았던 오만원을 내밀었습니다. "엄마한테 맡길래. 내년에 나 예쁜 책가방 시줘야 돼!" 
 
요즘 남편이 많이 힘이드는 모양입니다.. 내색은 하지 않지만 안하던 잠꼬대까지~~ 아침에 싸주는 도시락 반찬이 매일 신김치 쪼가리뿐이라 미안합니다. 
 
아내는 조용히 일어나 남편 양복 주머니속에 일전에 딸 지연이가 맡겼었던 오만원을 넣어둡니다. "여보... 내일 맛있는거 드세요..사랑해요.."라는 쪽지와 함께..
.
"사랑이란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 아닐까"그런 생각이 드네요...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굴까요?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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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9. 10. 29. 09:36
[어느 농부와 소 이야기]

농사가 시작되는 봄, 오랜 옛날 한 사람이 암행어사로 임금을 명을 받고 남쪽을 향해 내려갈 때 들판에서 많은 사람들이 부지런히 모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곳을 지나는데 늙은 농부가 황소한마리와 검정소 한마리를 부리며 논을 갈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다가 어사가 말했습니다. "황소와 검정소 중에서 어느 소가 일을 더 잘하오?"

늙은 농부는 이 말을 듣고는 일손을 놓고 이 어사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나직하게 "황소가 일을 더 잘하오"

이 어사는 말을 듣고 보니 어이가 없어서 "아니 뭐 대수롭지 않은 말을 가지고 귓속말까지 하오?

늙은 농부는 이에 대답하기를 "두 마리의 소가 다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어느 소가 일을 잘한다고 칭찬을 한다면 다른 소는 기분이 좋지 않을 것 아니오"

이 이야기는 젊은 시절 황희 정승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황희 정승도 젊을 때에는 매우 경솔한 편이었고 남의 단점을 말하기 좋아해서 사람들에게 그다지 존경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에게까지 진심으로 대하는 이 농부의 말에 깨달음을 얻어 다시는 죽을때 까지 남의 단점을 입에 담지 않고자 했답니다.

그 후 황희 정승은 태조로부터 세종에 이르기까지 무려 4명의 임금을 섬기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큰 업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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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과 모름

잠언 29:7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 사는데 있어서 의인과 악인이 주변에 있습니다. 오로지 자기만 알아 달라는 자들과 자기보다는 오로지 남을 알아 주는 것에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자들은 이기적이고 교만하며 악합니다. 남들은 어떻게 되든 나만 잘되고 편하면 되기에 인정이 없습니다.  특히 없는 자들이나 가난한 자들의 삶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것은 그들을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자신보다는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그 삶을 이해하여 베풀어 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남들이 어렵거나 힘든 상황을 잘 알아 해결해 주는 이들을 우리는 의인이라 합니다.

□ 앎에 헤아려 주는 것은 의요 모르는 것은 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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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의 잠언은

잠언 26:9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 취한 자의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 삶에 지혜를 주기 위해 주는 짧은 말이 잠언입니다. 잠언이 모든이들에게 필요하기에 모두가 잠언을 말하고 싶어 합니다. 내가 말하는 잠언이 누구에게는 함이 되고 교훈이 되길 바라면서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왜 그런 소리를 듣는 것은 말이나 행동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미련하고 어리석음이 늘 주변에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바른 소리를 한다고 해서 듣는 것이 아니라 빈정댑니다.

   그래서 오늘의 잠언은 미련한 잠언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술취한 자의 주정같으며 술취한 자의 가시나무라 했습니다. 술취했기 때문에 사물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고 주사를 부리기 때문에 많은 피해를 주거나 멀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련한 자의 잠언은 쓸모없거나 피해를 주는 것만 있습니다

■ 미련한 자의 잠언은 가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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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9. 10. 26. 07:15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다] 
 
낮은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흘러가는 물처럼
행복은 호화로운 저택에도 들어가지만
쓰러져 가는 초가집에도
마다하지 않고 들어간다.  
 
행복에는 커트라인(조건)이 없다. 
 
어떠한 수준에 도달하면 행복하고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는
커트라인이 정해져 있지 않다. 
 
행복은 아무나 그것도 아무 때나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느끼는 횟수에도
제한이 가해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가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불행에 젖어 사는 사람들은
명백한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놓고 있다.  
 
내 집을 장만해야만,
멋진 자가용을 사야만,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얻어야만,
자식이 일류 대학에 진학해야만
하는 등의 명백하고도, 
 
그렇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스스로가 인정해 버린다.
그러니 어떻게 행복이 찾아들 수 있겠는가?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어떠한 수준에 도달해야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지 말아야 한다. 
 
이미 정해져 있다면 철회시켜야 한다. 
 
행복의 커트라인을 정해 놓는 것은
행복을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쫓는 것이 된다. 
 
행복의 커트라인이 정해지는 순간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행복은
느껴 보기도 전에 달아나 버리고 만다.  
 
-송천호 '나는 내가 바꾼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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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9. 10. 25. 11:12
[사랑은 그저 사랑이라서] 
 
생각해보면 우린 참 많이 다릅니다.

예쁜 카페를 좋아하는 나와는 달리
커피 맛을 중요하게 여기는 당신

글자가 많은 책을 좋아하는 나와
그림이 많은 만화를 좋아하는 당신

야외활동을 즐기는 나와
실내활동을 선호하는 당신

또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나와
대중 음악을 좋아하는 당신

우린 그저 사랑인 거겠죠
때때로 사랑은 그저 사랑이라는 이유로만으로
이어가기에 충분합니다

공통점이 많든 차이점이 많든 상관없이
사랑은 다른 옷을 입고도 같은 얼굴을 만들고
한 공간에 함께 앉아
각자가 좋아하는 음식을 나눠 먹는 거니까요.

어쩌면 그게 사랑의 본질인지 모릅니다.

-천성호 ‘사랑은 그저 사랑이라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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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4:1

너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기도 원하지 말찌어다

● 부러워 하는 것은 내가 없는 것을 가졌다거나 값나가는 것을 소유한 사람일 것입니다. 이런 것은 내게 물질을 소유하게 되면 부러움이 해소 되기도 합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하거나 수고를 통해서 말입니다.

   부러움이 되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천부적인 재능을 소유했다거나 뛰어난 능력을 가진 자들을 보게 되면 부러워 하게 됩니다. 애쓰고 노력을 하더라도 따라 갈 수 없을 때는 부럽기만 합니다.

    그러나 부러워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있습니다. 악인이나 못 된 인간들이 잘나가고 형통한다고 해서 부러워 하지 맙시다. 이자들의 형통은 오래가지 못하고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세상의 모든 선한 이들이 형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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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3:1
네가 관원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삼가 네 앞에 있는 자가 누구인지 생각하며

○  사람과의 관계를 좋게 하거나 맺게 하는 방법가운데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들마다 차이는 나겠지만 아마도 함께 음식을 먹는게 아닐까  합니다.

   함께 음식을 먹으면 서로의 마음의 벽이 사라지고 마음을 터 놓고 있으니 저절로 소통이 되고 화목해 집니다. 서로가 친해지고 친밀감이 증진되는 것이 함께 음식을 먹을 때 입니다.

   그러나 음식을 먹는데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격이 달라지고 예를 갖추게 됩니다. 상견례를 한다든지 중요 행사에 참여하여 음식을 먹을 때는 조심스런 것입니다. 같이 먹으면서 더 가깝고 친해질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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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9. 10. 22. 11:24
*** JOEL Osteen
- Blessed Wherever You Go (어딜 가던지 복주심)_(신 28:1-3)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더 경험하고 싶으신가요? 순종과 진실함의 삶이 하나님의 풍성함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가장 첫 번째 자리에 놓을 때, 여러분은 이 도시에서, 이 나라에서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디를 가던지 말이죠!
 신명기 27장은 여러분이 복을 넉넉히 받아서, 빌려주고, 빌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이렇게 볼 수 있나요? 풍성의 삶을 볼 수 있나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겨우 얻어 사는 태도로 살아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겨우 얻어 사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충분함을 넘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여러분의 필요를 채우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하나님의 축복을 위한 공간을 만드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로 선택하고 어디를 가든지 축복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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