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에 해당되는 글 902건

  1. 2021.06.11 :: 어사 박문수의 일화
  2. 2021.06.10 :: 이혼
  3. 2021.05.19 :: 더 좋은 방법
  4. 2021.05.13 :: 게으른 사람은 석양에 바쁘다
  5. 2021.05.06 ::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1
  6. 2021.04.30 :: 배려
  7. 2021.04.27 :: 참, 이런 것 아세요??
  8. 2021.04.14 :: 오천명 실격처리
  9. 2021.04.06 :: 나의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10. 2021.04.05 :: 채우지 마십시오

조선 후기 부정한 관리를 적발한 암행어사로 이름이 높은 문신 정치가였던 박문수의 일화 중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번은 친척 집에 잔치가 있어 밤을 새웠다가 다음날 일어나서 세수를 하기 위해 박문수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러자 바로 앞서 세수를 하던 친척의 행동에 박문수가 불쾌해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당시에는 대가족이 함께 모여 사는 문화로 내 것 네 것 구분이 별로 없었고, 생활도 넉넉지 못해 세수 후에 사용되는 수건은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한 곳에 걸어놓고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수를 마친 친척이 여러 사람이 써야 할 수건을 혼자서 온통 다 적셔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수건이 젖어버리자 박문수는 할 수 없이 자신의 옷으로 얼굴을 닦아야 했습니다.

이 일이 있고 얼마 후, 친척이 평안 감사로 제수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였고 박문수는 임금님에게 간청했다고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는 친척이기 때문에 반대할 수가 없습니다만, 공적으로 생각해 볼 때 그는 평안 감사 감이 되지 못합니다."

이 말과 함께 세수 후 남을 배려하지 않고 혼자서 수건을 사용하던 일을 예로 들어 말했고 임금은 박문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친척의 평안 감사를 취소했다고 합니다.

어사 박문수의 친척은 수건 한 번 잘못 사용한 것을 두고 평안 감사가 될 수 없다는 일에 억울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사 박문수는 사소한 배려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 평안 감사로 가게 되면 백성들에게 어떻게 행동을 할지 짐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인격은 말과 행동을 통해 평가하기 때문에 배려는 인격이 입는 옷이라고도 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카친 글 펌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해와 편견  (0) 2021.07.01
새로운 시작  (0) 2021.06.18
이혼  (0) 2021.06.10
더 좋은 방법  (0) 2021.05.19
게으른 사람은 석양에 바쁘다  (0) 2021.05.13
posted by SUNHANBUJA
:

이혼

청계  박원철

우리 엄마 아빠는
장남감도 안 사주고
게임도 못하게 한다

맨날
눈만 마주치면
꾸중을 한다

내 친구 석이는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해서
불쌍한 아이가 되었다

그러나 석이는
장난감도 많고
게임도 마음껏 한다

엄마는 날마다 자장면 사주고
아빠는 일요일 마다 탕수육 사주고
용돈도 많이 준다

우리 엄마 아빠도 이혼하면
나도 석이처럼

일주일에 한번씩
놀이 공원에서 아빠 만나
하루 종일 신나게 놀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저녁에는
양손에 선물 꾸러미 가득들고
주머니에는 용돈 두둑히 담고
부자가 되어 돌아 올텐데...

우리 엄마 아빠는
사이가 너무 좋다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로운 시작  (0) 2021.06.18
어사 박문수의 일화  (0) 2021.06.11
더 좋은 방법  (0) 2021.05.19
게으른 사람은 석양에 바쁘다  (0) 2021.05.13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1) 2021.05.06
posted by SUNHANBUJA
:

마차의 바퀴는 맨 처음
나무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무는 너무 쉽게 닳았습니다.
그래서 쇠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쿠션이 없어서
엉덩이가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쇠바퀴가 굴러가는 길바닥에
고무를 깔아 보았더니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문제는 그 넓고 긴 길바닥에
고무를 까는 일이 문제였습니다.
너무 큰 비용과 노동력이 소모되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말했습니다. 
 
“길바닥하고 바퀴를
 서로 바꾸어 보면 어떨까?” 
 
“에이, 그건 말도 안 돼.
 단단한 쇠 바퀴도
 차의 무게를 견디기 힘든데,
 고무는 무거운 것을 올려놓기에는
 너무 물렁물렁해서 적합하지 않아.
 그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야!” 

그러나 이 사람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고무 속에 바람을 넣은 타이어를 개발해냈습니다.
순식간에 고무 길바닥과 쇠바퀴가 바뀐 것입니다. 

“그건 절대로 불가능해!”
“그 일을 내가 어떻게 해?”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일.
혹시 내가 가진 고정관념은 아닐까요? 

“어떤 일을 함에 있어
 자신이 현재 추구하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항상 있을 수 있다는
 열린 마음을 가져라.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을
 끊임없이 찾도록 하라.” 

- 카친 글 펌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사 박문수의 일화  (0) 2021.06.11
이혼  (0) 2021.06.10
게으른 사람은 석양에 바쁘다  (0) 2021.05.13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1) 2021.05.06
배려  (0) 2021.04.30
posted by SUNHANBUJA
:

"게으른 사람은 석양에 바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돈을 빌려 달라" 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선뜻 돈을 빌려 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당신에게 "함께 놀러 가자" 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돈을 빌려달라" 고 하면 주저하다가도 "시간을 빌려 달라" 고 하면 대개 우리는 선뜻 응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는 돈 보다 시간을 빌려주는 일에 지극히 관대합니다.
만약 사람들이 자기 주머니 속의 돈을 아끼는 것처럼 시간을 아낀다면 그는 자신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신은 사람들에게 물질을 공평하게 나눠 주는 일에는 실패했지만 시간을 똑같이 나눠 주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누구에게나 하루는 24 시간, 일 년은 365 일이니까 말입니다.
그렇다면 시간이라는 화폭 위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붓을 들고 서 있는 화가가 바로 우리 아니겠습니까?

만약 그것이 틀림없는 사실이라면 누가 더 좋은 그림을 그리느냐 하는 것은 "자신에 게 주어진 그 시간들을 어떻게 활용했는가?"에 달려있는 거라고 생각해도 무방한 일일 것입니다.

영원히 살 수 없는 우리의 생...
그러나 시간은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아주 다른 면을 보여 줍니다.

흔히 일상생활을 통해 경험하는 것이지만 같은 한 시간이라도 어느 때는 못 견디게 지루 할 때가 있고, 또 어떤 때는 마치 십분처 럼 빨리 지나갈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바로 "자신에 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다르답니다.

잠 못 이루는 자에겐 밤이 길고,
지친 자에겐 가야 할 길이 먼 법입니다.

우리 인생의 길고, 짧음은 우리가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서 석양에 바쁜 사람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 카친 글 펌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혼  (0) 2021.06.10
더 좋은 방법  (0) 2021.05.19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1) 2021.05.06
배려  (0) 2021.04.30
참, 이런 것 아세요??  (0) 2021.04.27
posted by SUNHANBUJA
: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주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옳지 않은 사람이라
단정 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남의 사랑이 아무리 작아 보일지라도
그 역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아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 라는 변명보다
내 탓이야 라며
멋쩍게 뒤통수를 긁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을 기억하기보다는
더 못 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카친 글펌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 좋은 방법  (0) 2021.05.19
게으른 사람은 석양에 바쁘다  (0) 2021.05.13
배려  (0) 2021.04.30
참, 이런 것 아세요??  (0) 2021.04.27
오천명 실격처리  (0) 2021.04.14
posted by SUNHANBUJA
:

감동실화

암(癌) 병동에서
야간 근무할 때의 일이었습니다.
.
새벽 다섯 시쯤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호출기로 물었으나
대답이 없었습니다.

나는 환자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부리나케 병실로 달려갔습니다.

창가 쪽 침대에서
불빛이 새어 나왔습니다.

병동에서 가장 오래된
입원 환자였습니다.

"무슨 일 있으세요?"

황급히 커튼을 열자
환자가 태연하게 사과 한 개를
내밀며 말했습니다.
"간호사님, 나 이것 좀 깎아 주세요."

헐레벌떡 달려왔는데,
겨우 사과를 깎아 달라니,
맥이 풀렸습니다.

그의 옆에선
그를 간병하는 아내가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런 건 보호자에게 부탁해도 되잖아요?"

"그냥 좀 깎아 줘요."

나는 다른 환자들이 깰까 봐
얼른 사과를 대충 깎았습니다.

그는 내가 사과 깎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더니

이번에는 먹기 좋게
잘라 달라고 했습니다.

나는 귀찮은 표정으로
사과를 반으로 뚝 잘랐습니다.

그러자
예쁘게 좀 깎아 달라고 합니다.

할 일도 많은데
이런 것까지 요구하는 환자가

참 못 마땅했지만,
사과를 대충 잘라 주었습니다.


사과의 모양새를 보면서
마음에 들지 않아 아쉬워하는

그를 두고 나는 서둘러
병실을 나왔습니다.

얼마 후,
그 환자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
며칠 뒤 삼일장을 치른 그의 아내가
수척한 모습으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간호사님 사실 그 날 새벽에
사과 깎아 주셨을 때
저도 깨어 있었습니다.

그날이 저희들 결혼기념일 이었는데
아침에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며 깎은 사과를
담은 접시를 주더군요.“

“제가 사과를 참 좋아하는데...

남편은 손에 힘이 없어져서
깎아 줄 수가 없어서

간호사님에게
부탁했었던 거랍니다.

저를 깜짝 놀라게 하려던
남편의 그 마음을 지켜 주고 싶어서,

간호사님이 바쁜 거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누워 있었어요.”

“혹시 거절하면 어쩌나 하고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그 날 사과 깎아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이 말을 들은 나는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었습니다.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나는 그 새벽,
그 가슴 아픈 사랑 앞에
얼마나 무심하고 어리석었던가.

한 평 남짓한 공간이
세상의 전부였던 환자와 보호자.

그들의 고된 삶을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옹색한 나 자신이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녀가 울고 있는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며 말했습니다.

남편이 마지막 선물을 하고
떠나게 해 줘서 고마웠다고,

그것으로 충분했노라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의 처한 상황이나
생각을 헤아리지 못하고,

나의 생각대로 판단하고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살아가면서 매사에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생각해보는
배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배려(配慮)는
짝’배’, 생각’려’를 합친 단어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 카친 펌 글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으른 사람은 석양에 바쁘다  (0) 2021.05.13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1) 2021.05.06
참, 이런 것 아세요??  (0) 2021.04.27
오천명 실격처리  (0) 2021.04.14
나의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0) 2021.04.06
posted by SUNHANBUJA
:

참, 이런 것 아세요??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 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 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 입니다.
- 카친 펌글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1) 2021.05.06
배려  (0) 2021.04.30
오천명 실격처리  (0) 2021.04.14
나의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0) 2021.04.06
채우지 마십시오  (0) 2021.04.05
posted by SUNHANBUJA
:

2013년 영국의 한 마라톤 대회에서
5,000명이 단체로 실격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선두를 달리던 한 명의 선수를 제외하고
전원이 실격된 것이다.

실격 사유는 바로 경로 이탈.
선두 선수와 나머지 선수들의 격차가
상당히 벌어진 상태에서 2, 3위 선수가
정상 코스가 아닌 잘못된 코스로 들어섰다.

이들을 뒤쫓아 오던 나머지 선수들도
의심치 않고 따라갔고 결국 완주하지 못해
전원 실격 처리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경로 표시가 미흡했던 점을 주최 측이 인정했지만
5,000명의 실격 처리는 바뀌지 않았고
결국 유일하게 코스를 완주한 마크 후드가
영광의 1위를 차지하였다.


선험자의 경험과 방향성 제시는
후험자에게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멘토 같은 역할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본인보다 한 발 앞서 달리는
사람들의 뒷모습만 보고 그냥 달려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선험자의 방법이 틀렸다면
돌이킬 수 없는 실패를 맛보게 될 것이다.

그 실패를 어떻게 수정하고 극복해야 할지,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은 전혀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좀 더 신중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괴테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려  (0) 2021.04.30
참, 이런 것 아세요??  (0) 2021.04.27
나의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0) 2021.04.06
채우지 마십시오  (0) 2021.04.05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0) 2021.03.22
posted by SUNHANBUJA
: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한 어머니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이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희생적인 헌신으로 딸은 유학도 갔고 박사학위를 따서 유명한 교수가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이후 교회를 떠났던 그 딸은 어머니의 권면으로 오랜만에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잠시 교회를 둘러보았는데 딸은 크게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여자들이 모여 다른 여집사에 대해 험담을 하고, 남자들은 모여 오늘 설교 말씀 중 어떤 부분이 맞네 틀리네 평가를 하고, 봉사자와 성도가 실랑이하는 소리, 회의실에서는 다투는 소리가 문 밖으로 터져 나오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본 딸은 화를 내며 어머니 손을 잡고 당장 집으로 가자고 소리쳤습니다. 그때 조용히 지켜만 보던 어머니가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평생 교회 다니면서 예수님만 봤는데, 너는 딱 하루 교회 나와서 사람만 보는구나.”

이 말에 교수는 무너졌습니다. 어머니의 보는 수준과 자기의 보는 수준이 하늘과 땅만큼 큰 차이가 있음을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보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게 내 수준만큼 보고 내가 관심있는 것을 보고, 나와 가까이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소매치기의 눈에는 소매치기 할만한 사람만 눈에 보이는 듯, 자꾸 거짓이 보인다면, 내가 거짓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자꾸 교만이 보인다면, 내가 교만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섬기는 사람 옆으로 가보십시오. 섬김만 보일 것입니다. 기도의 사람 옆으로 가면 기도의 능력을 보게 될 것이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 옆으로 가면 사랑을 느낄 수 있고, 꿈이 있는 사람 옆으로 가면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누추한 것만 자꾸 보이십니까? 세상을 탓하기에 앞서 나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 이런 것 아세요??  (0) 2021.04.27
오천명 실격처리  (0) 2021.04.14
채우지 마십시오  (0) 2021.04.05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0) 2021.03.22
두 며느리의 배려  (0) 2021.03.21
posted by SUNHANBUJA
:

채우지 마십시오

아홉을 갖고 있으면
열을 채우려 하기에
늘 쪼들리고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아흔아홉을 갖고 있으면서
백을 채우려 하기에
늘 불안하고 바쁜 것입니다.

백을 채우면 천을 채우고 싶고
천을 채우면 만을 채우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듯이 그러는 사이
어느새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채우지 마십시오. ~
지금이 최상이라고
생각하십시오

내손이 내 마음이 당장
채우려고 애쓰지 않아도
인생은 저절로 채워지기
마련입니다.

그 또한 ..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 카친 글 펌 -




반응형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천명 실격처리  (0) 2021.04.14
나의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0) 2021.04.06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0) 2021.03.22
두 며느리의 배려  (0) 2021.03.21
데이비드 스완  (0) 2021.03.20
posted by SUNHANB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