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핍박하는 자
SUNHANBUJA
2021. 1. 30. 08:32
핍박하는 자
잠언 30:14
앞니는 장검 같고 어금니는 군도 같아서 가난한 자를 땅에서 삼키며 궁핍한 자를 사람 중에서 삼키는 무리가 있느니라
○ 약육강식의 짐승의 세계에서는 강자만이 생존하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강한 짐승이 약한 것들을 지배하게 되니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것 같지만 오히려 강한 것들이 쉽게 사라지는 것이 세상이 아닌가 합니다.
자신이 가진 강한 힘으로 약한 것들을 지배하면서 생존하려고 약한 것을 핍박하고 압제합니다. 약한 짐승들은 강한 짐승의 채취에도 민감하고 늘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경계를 하며 강한 짐승들 속에서 지금까지 생존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할 것입니다.
인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강하고 힘 있는 자들이 약한 자들을 위협하거나 핍박을 하며 자신의 힘을 과시합니다. 특히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보살피고 함께 살아야 함에도 자신의 발아래 두고 물질적으로 핍박을 일삼고 있습니다. 장검이나 군도로 약자들을 삼키려 압제와 핍박은 그 끝이 망하는 데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힘은 보호하고 지키는데 써야 하는데 과시하는 것은 핍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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