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게으른 자의 게으름

SUNHANBUJA 2024. 9. 19. 07:39

게으른 자의 게으름

잠언 19:24
게으른 자는 자기의 손을 그릇에 넣고서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 행동이 느리거나 움직이는 것은 물론 일하기를 싫어하는 것이 게으름입니다. 그렇다고 행동이 느리면 게으르다고 말하면 실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게으름은 아예 결과를 내지 못하지만 행동이 느린 사람은 천천히 일을 해내는 것이 다릅니다.

   게으른 사람은 가장 쉬운 것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것도 안 한다는 겁니다. 분명히 할 수 있는 것임에도 게으름이 이를 안 하게 하여 답답한 사람을 말합니다.

   게으른 자의 게으름은 본능적인 것도 귀찮아한다는 겁니다. 밥을 먹는 것은 육을 위해 본능적으로 행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귀찮게 여기고 괴로워한다는 것입니다. 잠언의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 게으름은 마음이나 생각이 게으름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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