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를 듣느냐 못 듣느냐!

권고를 듣느냐 못 듣느냐!

잠언 12:15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 내가 무엇을 하도록 권하는 것을 "권고"라 합니다. 추천보다 강한 의미로 쓰이고 있지만 법적 강제력은 없습니다. 우리는 남은 물론 누구에게나 권고할 수 있으며 '권유'로도 표현하기도 합니다. 비슷하게 쓰이는 말은 '조언', '충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권고를 하는대도 권고를 받아들이거나 듣지 않는 인간이 있습니다. 자기가 똑똑하고 올바르며 그런 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는 자입니다. 이는 교만하고 어리석으며 잠언에서는 미련한 자라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권고를 듣고 움직이며 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작은 소리라도 들으며 겸손하여 늘 경청하는 사람입니다. 위기에 처하거나 해를 받지 아니하고 형통하여 복을 받게 되는데 이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 권고는 지혜롭기도 하고 미련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