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게으름과 태만함

SUNHANBUJA 2025. 6. 19. 10:54

게으름과 태만함

잠언 19:15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태만한 사람은 주릴 것이니라

● 무슨 일이나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것에 혹은 활동하는 것에 대해 의욕이 없거나 에너지가 부족한 것을 게으름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거나 지속하는 것에 대해 정작 필요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 기울이지 않는 게 게으름입니다.

    태만은 게으름에 일종이지만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시작을 하려고 판을 열었지만 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멍하게 있다거나 딴짓을 하며 시작한 것을 진행하지 않게 되면 안 한 만 못한 것입니다.

     게으름과 태만에 대해 잠언은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반드시 해야만 함에도 불구하고 게으름으로 인해 깊이 잠들게 해 못하게 합니다. 일을 벌여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놔둔다면 굶주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잠언의 경고입니다.

※ 잠자는 것이 게으른 사람이 할 일이니 굶주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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