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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꿀의 효능과 질병에 따라 먹는방법
꿀에는 벌꿀(천연꿀)과 당밀(인공꿀)이 있습니다. 벌꿀은 오랜 옛날에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식품으로 그리스 제신들의 식량이었다는 말이 있으며, 로마사람들은 꿀을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후 인류사회에서 꿀을 약용으로 쓰는 한편으로는 사체(死體)의 방부제, 미라 제작, 과실의 보존 등에 사용하여 왔습니다.
복통이 심한 이질에는 진하게 탄 꿀을 한 사발을 단번에 먹습니다. 혹은 생강즙과 꿀을 같은 양으로 배합하고 물에 타서 마시면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피를 쏟는 이질에는 생지황 즙에 꿀을 타서 한 수저씩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감초가루를 섞은 꿀은 간염을 비롯한 간장질환, 위궤양, 복통, 정신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옛부터 알려지고 있습니다.
위장이 않좋을 때는 꿀을 적당량 수시로 먹되 시장기를 느낄 때마다 조금씩 먹습니다. 또 위궤양이 있을 때 위가 조금 쓰릴 수도 있으니 이때는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이 때 인삼가루를 섞어 먹으면 정력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위장병을 낫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위염이 있을 때는 벌 꿀 50g에 중간 크기의 무 1개를 썬 뒤, 이것이 무르도록 오랫동안 고아서 세 번에 나누어 먹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에 의해 입안이 헐고 패일 때 꿀에 섞은 황백 가루를 조금씩 입에 물고 있다가 녹으면 삼키기를 반복합니다. 구내염에는 꿀에 무 잎을 담가뒀다가 물고 있어도 큰 토움이 됩니다.
꿀에 삽주 뿌리를 가루 내어 섞어서 복용하면 소화불량, 식욕부진, 의욕저하에 좋다. 삽주 뿌리는 창출과 백출이 있는데 이때는 백출을 사용합니다.
요즘 현대인의 식습관변화와 인스턴트음식으로 인해서 변비로 어려움을 격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때는 저녁 취침 전에 꿀 두 숟가락을 먹습니다.
그리고 30분이나 1시간 후 생수를 한 컵 마십니다. 그리고 검은깨에 벌 꿀, 우유를 섞은 것을 매일 아침 공복에 타 먹이면 노인들이나 산모들의 변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절기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로 기침을 하게될때 꿀이 좋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리고 만성 마른기침에도 꿀에 대나무 잎을 태운 가루를 섞어 만성 지속성 기침에 응용하면 좋습니다. 대나무 잎이 열을 내리고 마른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꿀에 오미자가루를 약간 타서 복용해도 좋고 꿀과 참기름을 섞은 뒤,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세 차례씩 수 일 동안 먹으면 마른기침이 잦아 진다고 합니다.
꿀 속에는 화분과 효소가 그대로 살아 있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 작용을 하여 혈압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는 토종벌집을 애벌레가 있는 상태 그대로 삶아서 먹거나 가을 추수 시에 볏짚 단에 많은 달팽이를 식초로 끈끈한 것을 씻어낸 뒤 참기름을 발라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양파, 파, 달걀, 잣과 꿀을 섞어 먹으면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당근, 샐러리, 사과주스 등에 타서 먹습니다.(비율은 1:1:1) 그리고 주의할점은 마늘은 꿀에 재어 먹되 하루에 3쪽 이상 먹지 않습니다.
편도선염 후두염에는 저녁에 꿀 한 숟가락을 목에 30초 물고 있다가 삼킵니다. 피로회복에느 꿀에 사과 식초를 약간 넣어 마시면 피로를 풀어주는 도움을 주고 음주 후 술을 마신 다음 숙취에 시달릴 때는 꿀에 칡뿌리 가루를 섞어먹으면 좋고 또는 꿀을 한 숟가락 먹거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면 숙취 제거나 입에서 나는 술 냄새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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