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01.16 :: 부자의 소유
  2. 2018.09.12 :: 교회유머 [행복비타민 91]
  3. 2017.12.20 :: 하늘의 운은 어디서 오는가?
  4. 2017.09.17 :: 패러다임을 바꾸는 이야기

텍사스의 석유 사업가가 목사님을 자기 집으로 초대해 저녁 식사를 대접을 했다.식사를 마친 뒤 그는 자기의 많은 재산을 자랑하기 위해 옥상에 올라갔다. 

먼저 동쪽의 거대한 석유탑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저것도 모두 내 것입니다. 난 40년 전 맨손으로 이 나라에 왔지만 이젠 저렇게 끝도 없는 유전탑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리고는 서쪽으로 가서 수많은 소떼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것이 모두 내 것입니다. 40년 전 난 무일푼이었지만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 이렇게 많은 걸 갖게 되었습니다."

남쪽으로 가서 거대한 골프장을 가리키면서 또 말했다.
“저 골프장도 내 재산이랍니다. 그리고 저 반대편 북쪽 호텔도 내가 세운 것입니다. 난 이제 부족할 것이 없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던 목사님이 그의 어깨에 손을 얹고 하늘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저쪽에는 재산이 얼마나 됩니까?"

부자는 아무 대답도 못한 채 고개만 숙일 뿐이었다.

[출처 : 더 재미있는 설교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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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후 며칠이 지났을 때 아담이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저기 밖에 돈 많은 부자들이 몰려와 있습니다. 흥정할게 있답니다.”

"흥정이라고? 무슨 흥정을 한다는 거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의 반을 드리겠다고 합니다."

"그래? 그들이 바라는 것은 뭐야?"
하나님이 웃으면서 물었다.

"낙타를 아주 작게 만들어 주시던지 아니면 바늘 구멍을 아주 크게 만
들어 주시든지 해 달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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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7. 12. 20. 08:29
우리 속담에 작은 부자 는 부지런함에 있고, 큰 부자는 하늘에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도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 열심히 절약하고 모으면 큰 부자는 못되어도 작은 부자는 될 수 있다.”

작은 부자는 열심히 노력하면 되지만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천운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럼 천운(天運)이란 게 무엇일까요? 바로 식신생재(食神生財), 남을 밥 먹여 살리는 정신. 곧 남에게 베플어야 돈이 들어온 다는 이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천운은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오는 게 아닙니다. 남에게 밥을 먹이는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옵니다. 즉 돈을 쓸 데 쓰는 사람에게 천운이 온다는 뜻입니다. 오늘날 개념으로는 기브 엔 테이크(Give and Take)와 같은 개념입니다.

천운은 다른 말로 하면 세렌디피티와 같은 개념입니다. 세렌디피티는 우연한 행운, 뜻밖의 횡재, 기대하지 않은 발견이나 발명 등을 일컫는 말입니다. 세렌디피티는 무언가를 얻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우연히 얻어지는 부산물이지 사주팔자가 좋아 가만히 있어도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행운(幸運)이 아닙니다.

소부(小富)이건 대부(大富)이건 모두 작용-반작용 법칙이 작동한 결과입니다. 소부는 근면이란 작용의 결과 얻어진 반작용이고, 대부는 다른 사람들을 밥 먹이는 것, 즉 식신(食神)의 반작용으로 얻어진 것입니다. 이는 "뿌린 대로 거둔다는 성경의 진리는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참조 출처 : 애터미 문화의 정립과 창달(V)  이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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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이집트 파라오가 젊은 조카 추마와 아주르를 불러 신성한 임무
를 맡겼습니다. 조국을 위해 기념비적 피라미드를 2개 지어 바치라는 것
이었습니다. 각자의 피라미드가 완성되는 대로 파라오는 그 즉시 왕자의 지위를 주고, 수많은 재물과 함께 은퇴할 수 있도록 해 주며, 여생을 사치스럽고 호화롭게 살도록 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덧붙여 반드시 피라미드를 혼자서 건설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동갑내기인 주마와 아주르는 그 엄청난 일을 다 미치려면 몇 년이 걸리리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오의 지시를 받은 사실에 영광스러워 하며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파라오의 집무실을 나와 장기간 피라미드 건축 작업에 돌입 했습니다. 아주르는 즉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크고 무거운 돌들을 끌어다가 천천히 사각 대형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자 아주르의 피라미드는 토대를 갖추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아주르의 건축물 곁에 모여들어 그의 솜씨를 칭찬했습니다. 돌은 너무 무거워서 움직이기 어려웠지만 1년에 걸친고된 노동 끝에 아주르는 완벽한 사각 대형을 거의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추마의 피라미드가 서야 할 자리는 계속 공터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옮겨진 돌이나 다져진 기초도 보이지 않았고 날리는 먼지조차 없었습니다. 그곳은 파라오가 지시를 내렸딘 1년전과 다를 바 없이 황량 했습니다. 


혼란스러워진 아주르는 추마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그는 헛간에서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주르가 끼어 들었습니다. "추마,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거야? 만들어야 할 피라미드는 만들지도 않고 여기 갇혀서 이상한 기계나 만지작 거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니!"추마는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나 지금 피리미드를 반드는 중이야 날 그냥 놔둬" 아수르는 코웃음을 쳤다. “그래, 그러시겠지 1 년 동안 돌 하나 쌓지않은 주제에!" 추마는 아주르의 비난에도 꿈쩍하지 않은 채 맞받아쳤다. "아주르 너는 부자가 되겠다는 욕심 때문에 눈이 멀어서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있어, 너는 네 피라미드나 신경 써. 나는 내 피라미드에 신경 쓸 테니" 아주르는 헛간을 나오며 빈정거렸습니다. “바보 같은 놈! 네가 명령을 어긴 걸 알면 파라오가 널 교수대에 매달지도 몰라" 또다시 한 해가 지나자 아주루는 피라미드의 기초를 마무리하고 다음 층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문제가 생겨 일을 진행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돌이 너무 무거워서 피라미드의 두 번째 층까지 끌어올릴 수가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신체적 한계를 느낀 아주루는 자신의 약점을 깨달았습니다. 더 무거운 돌을 옮기려면 더 강한 힘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아주르는 이집트에서 기장 힘이 센 베누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습니다. 



베누는 돈을 받고 아주르가 크고 강한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힘이 세진 아주르는 무거운 돌도 더 쉽게 높은 층으로 옮길 수 있을 거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도 추마의 피라미드 부지는 여전히 비어 있었습니다. 아주르는 추마가 파라오의 명령을 마음대로 어기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죽기로 작정했나 보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주르는 추마와 추마의 피라미드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또 한 해가 가고 아주르의 피라미드 건축 속도는 더욱더 느려져 도무지 진척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돌 하나를 옮기는데 한달이 걸릴 때도 있었다. 더 높은 층으로 돌을 옮기려면 엄청난 힘이 필요했으므로 아주르는 대부분의 시간을 베누와 함께 운동하며 힘을 기르는데 썼습니다. 

게다가 아주르는 가진 돈의 대부분을 체력 단련에 필요한 자문료를 내고 건강식품을 구하는 데 쓰고 있었습니다. 아주르는 지금의 건설 속도로 미루어 보면 피라미드가 다 지어지려면 30년은 걸리겠다고 예상 했습니다. 그러나 아주르는 당황은 커녕 이렇게 외쳤습니다. 

"앞으로 3년후면 추마는 내 피라미드를 따라잡으려야 따라잡을 수 없을걸. 아직 돌 하나도 쌓지 못하는 바보 같으니!" 

그러던 어느 날, 아주르가 무거운 돌을 피라미드 위로 끌어올리고 있는데 광장 쪽에서 갑자기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주르가 만들고 있는 피라미드를 구경하던 마을 사람들도 웬 소동인지 알아보려고 몰려 갔습니다. 아주르 역시 궁금증이 생겨 잠시 일을 멈추고 그들을 따라 갔습니다. 추마는 지지대, 바퀴, 지렛대, 밧줄 등이 복잡하게 얽힌 25피트(약 8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기계를 친천히 옮기고 있었습니다. 추마가 떠들썩한 군중을 뚫고 마을을 가로지를 때 아주르가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오래 지나지 않아 아주르가 느낀 두려움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겨우 몇 분 안에 추마가 만든 희한한 기계는 무거운 돌을 번쩍 들어 올려 피라미드의 기초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기계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돌을 하나씩 하나씩 가볍게 옮겼습니다. 

믿을 수 없게 기계는 추마의 조작외에는 다른 어떤 노력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밧줄과 기어 장치에 연결된 바퀴를 돌리기만 하면 무거운 돌들을 마술처럼 빠르게 옮길 수 있었습니다. 아주르의 피라미드는 기초를 쌓는데 1년이 꼬박 걸렸는데, 추마의 피라미드는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아주르를 애먹였던 두 번째 층은 더욱 중격적이었습니다. 

추마가 만든 기계는 두번째 층 전체들 아주르 보다 30배 빠른 속도로 쌓아 올렸습니다. 아주르가 2개월에 한 일을 추마의 기계는 이틀 만에 해냈습니다. 40일이 지나자 추마와 추마의 기계는 아주르가 3년간 해 놓은 고된 작업을 고스란히 따라 잡았습니다. 아주르는 그대로 무너져 버렸습니다.

아주르가 무거운 돌을 옮기느라 몇년을 보낸 반면 추마는 그 일을 대신해 줄 기계를 발명한 것입니다. 대단한 기계를 발명했다고 인정하는 대신 아주르는 이렇게 맹세했습니다. "더 강해져야 해! 더 무거운 돌을 옮겨야 해!" 추마가 기계를 이용해서 작업을 이어가는 동안 아주르는 고된 노동을 계속해 나갔습니다.

8년이 지나 주마는 26세의 나이에 피라미드를 완성했습니다. 시스템을
만드는 데 3년이 걸렸고, 시스템을 사용해 효과를 거두는 데 5년이 걸
렸습니다. 위대한 파라오는 기뻐하며 약속을 지켰습니다. 파라오는 추마에게 왕자의 지위와 함께 엄청난 재물을 내렸습니다. 주마는 평생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한편 아주르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지 못한 채 계속해서 작업에 매달렸습니다. 돌을 옮기는 데 시간을 허비하고, 힘을
기르기 위해 돈을 쓰고 또 돌을 옮기고, 힘을 기르고 슬프게도 아주르는 자기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같은 과정을 감내했습니다.

감당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를 때까지 무거운 돌을 옮기고, 힘을 키워서 더
무거운 돌을 옮겼습니다. 생각 없이 행동부터 한 일의 방식 때문에 아주르의 인생은 고통 스러워졌습니다. 아주르는 결국 파라오에게 약속한 피라미드를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기 대신 일할 시스템을 고안하는데 집중해야 할 시간마저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아주르는 피라미드의 열두 번째 층을 쌓다가 심장마비로 죽었습니다.

두층만 더 쌓으면 완성이었습니다. 아주르는 파라오가 약속한 재물을 손에 쥐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한편 추마는 호화로운 왕관을 쓴 채 남들보다 40년 일찍 은퇴한 후 인생을 즐겼습니다. 자유 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던 추마는 이집트의 가장 위대한 학자이자 발명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죽어서 결국 자기가 지은 피라미드안에 파라오와 함께 묻혔습니다.


- MJ드마코 부의 추월차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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