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2.04.11 :: 충신매일성경 443
  2. 2018.02.17 :: 예수님의 고난이 주는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는 방법 1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입어서 교만한 맘을 버리네 [통합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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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8. 2. 17. 08:26

그리스도인들이 라면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기 보다는 고난주간에 금식하는 행사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럼 그리스도의 고난이 무엇일까요? 그것을 구체적으로 알아야 따르지 구체적으로 모르면 고난의 주를 어떻게 따를 수 있겠습니까? 크게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성육신이요, 또 하나는 십자가입니다.


성육신이란 높은 자가 낮은 자처럼 된 것을 말하고, 십자가란 남을 위해 내가 죄를 받은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구체적인 방법 2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첫째, 성육신의 원리를 따라 남의 입장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편의 입장이 되어보십시오. 아내의 입장이 되어보십시오. 자녀의 입장이 되어 보십시오. 그리고 상대방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은 쉽지 않고 정말 고난입니다. 그러나 이 고난을 감수하면 우리는 더욱 영광스런 존재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신이 신데 인간의 모습으로 33년을 사시면서 연약한 인간의 삶을 이해하셨습니다. 


둘째, 십자가의 원리를 따라 남의 잘못을 내가 떠안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제와 동정의 차원이 아닙니다. “남이 가난하니까 내가 굶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소중한 삶이지만 그것이 십자가는 아닙니다. 


십자가는 남의 잘못으로 인한 손해를 내가 죄인처럼 떠맡고 감수하는 것입니다. 남의 잘못을 내가 떠안아 보십시오. 남편의 잘못을 내가 떠안고, 아내의 잘못을 떠안고 의로운 일을 위해, 화해의 역사를 위해 내가 고난당하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흉악한 죄를 자신이 떠안고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며 대신 그 죄값을 치르셨습니다.

이 십자가를 질 때마다 정말 억울한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억울한 고난을 감수하면 예수님처럼 진정 영광스런 존재가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의식적인 고난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자가 아니라 진정한 그리스도 고난의 의미를 깨닫고 자신의 삶을 던져 예수님과 같은 십자가의 삶을 살아가야 할 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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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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