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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23 :: 생활 속 관절 건강 관리요령
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8. 5. 23. 17:03

절은 여러분의 모든 활동과 직결되는 기관입니다. 직접적으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관절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삶의 질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관절은 일단 손상되면 다시 회복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관절이 좋지 않다고 느껴지기 전부터 평소에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관절과 연골이란?

관절은 2개 또는 그 이상의 뼈들이 맞닿는 곳으로 관절을 형성하는 2개의 골단은 한쪽이 볼록한 관절두(joint caput)와 오목한 관절(joint fossa)이 있습니다. 

관절을 이루는 뼈들의 끝은 연골로 덮여 있어 매끈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운동이 가능하고 서로 부딪치지 않습니다.

연골은 단단하고 약간 탄력 있는 투명한 조직으로 연골을 이루는 뼈의 끝 부분은 관절 연골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데 관절 연골이 손실 되지 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여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하고 외력이나 심한 압박 같은 물리적 충격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관절 부담을 덜어주는 자세]

물건을 들 때

한 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앉아 물건을 몸에 밀착시켜 앉았다 일어서듯이 들어 올립니다. 물건을 멀리 둔 채 허리를 굽혀 들어 올리는 자세는 척추와 어깨관절에 무리를 줍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의자에 앉아 양 팔의 팔꿈치와 손목이 자연스럽게 수평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손목이 꺾인 채 장시간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면 속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 되고, 책상에 한 쪽 팔꿈치로 체중을 지탱하면 어깨관절에 부담을 주는 것은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됩니다.


계단을 오를 때

계단을 오르는 것은 좋은 운동이지만 두 세 계단씩 한꺼번에 오르면 무릎,허리, 고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계단씩 오르는 것이 좋고 특히내려올 때는 뛰지않고 천천히 내려옵니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허리와 등을 등받이에 밀착시킵니다. 또한 고개를 숙이거나 앞으로 내밀지 않도록하고 턱을 몸쪽으로 약간 당겨줍니다.


잠을 잘 때

반듯하게 누워서 잘 때는 목뒤에 낮은 베개를 받혀서 옆에서 봤을 때 경추가 자연스러운 커브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옆으로 누워서 잘 때는 한 쪽 어깨 폭과 일치하는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여 뒤에서 봤을 때 경추가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출처 : 유니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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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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