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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23 :: 다윗의 인생 사계절
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7. 12. 23. 22:58
이스라엘백성들의 원대로 하나님은 인간의 왕을 주셨지만 첫번째 왕 사울이 교만하여 하나님말씀을 여러차례 불순종하여 하나님은 사울의 왕권을 이새의 막내아들 목동 다윗에게 옮기셨습니다.
[삼상16:1]내가 그 아들 중에서 한 왕을 예선하였음이니라.

다윗의 봄 -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을 택하여 기름 붓습니다. 사무엘은 이새의 장자 엘리압을 보고 그의 외모에 반해 기름을 부으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삼상16:7]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라고 말씀하시고 들에서 양을 돌보고 있던 다윗을 지명하십니다. 

다윗은 악신이 들린 사울왕에게 악기를 연주하여 그를 안심시키고 블레셋의 내습과 이스라엘과 전쟁중에 아버지 심부름으로 전쟁에 참전한 형들에게 먹을것을 주며 안부를 알아보러 갔다가 이스라엘군대를 모욕하는 골리앗의 도전에 분개하고 왕의 허락을 받고 골리앗과의 승부에서 [삼상17:37]"건져 내셨은즉/ 건져 내시리이다" [삼상17:45]"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네게 가노라"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전쟁에서 큰 승리를 거둡니다. 

이처럼 다윗의 봄은 왕과 백성들에게 인정받고 왕자인 요나단과의 우정 (사랑하여/ 맺었으며/ 벗어/ 주었고/ 그리하였더라)을 맺게 되는 아름다운 봄이였지만 사울왕의 질투로 무더운 인생여름을 예고 합니다.


다윗의 여름 -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는 백성들의 함성은 사울왕을 더욱 힘들게 하고 다윗의 명성을 시기하는 사울이 다윗에게 창을 던져 죽이려 합니다. 다윗은 그때 부터 사울왕을 피해서 다니기 시작합니다.

다윗은 군대장관에서 천부장으로 강등되고 사울왕은 블레셋인 양피 100의 요구로 죽이려는 흉계를 꾸몄으나 다윗은 블레셋 200인을 죽이고 양피 가져다 주고 사울의 사위가 됩니다. 그러나 사울왕은 다윗을 죽이려는 암살 음모 계획하지만 요나단이 다윗에게 알려 주어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일로 다윗과 요나단이 작별하고 다윗은 눕땅으로 피신합니다. 그때부터 사울왕의 집요한 추적이 시작되고 십광야로 다시 도망했으나 십의 거민들의 고발로 마온에서 위기를 당하나 블레셋이 쳐들어 옴으로 사울왕이 군사를 돌려 철수함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 이후로도 두번의 추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오히려 사울을 죽일 수있는 기회를 두번이나 잡았으나 한번은 옷자락만 베고 한번은 사울의 물건만 취함으로 살려 주었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사울왕의 회개를 이끌어 냈지만 사울왕의 계속되는 추적으로 다윗은 첫번째 망명에 실패한 블레셋땅에 두번째 문을 두드려서 블레렛의 아기스왕으로 부터 피신처를 제공받고 아기스왕의 부하가 됩니다. 그곳에서 1년4개월동안 사울왕의 손에서 벗어나 육신적으로는 편안하게 지냈지만 영적으로는 실패한 삶을 살게 됩니다.


다윗의 가을 -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투에 참전하여 자신의 동족을 적으로 싸울뻔 했으나 블레셋신하들이 반대하여 다행히 참전하지 않습니다. 이후에 사울이 전쟁에서 죽고 이스라엘이 아말렉의 침략이 있을때에 다윗이 아말렉을 물리치고 시글락을 구하고 전리품을 나누어 줌으로 헤브론을 중심으로 해서 다윗을 유다지파를 중심으로한 왕으로 추대합니다.(7년6개월)

이어서 10지파의 장로들에게 인정을 받고 드디어 이스라엘 제2대왕으로 등극합니다. 다윗의 인생가을은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서서히 그리고 탄탄하게 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주변의 나라들로부터도 인정도 받습니다. 여브스족에게서 시온성(예루살렘)을 빼앗고,두로왕 하람의 원조도 받아 번영하고, 다윗에게서 열한명의 아들이 태어나고 블레셋을 두 차례나 격파합니다.

그리고 바알레유다에서 법궤을 옮기려는 다윗은 웃사가 법궤를 만지다가 급사하여 첫번째는 실패했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법궤를 옮김으로 예루살렘으로 모셔 드립니다. 또 다윗은 성전건축 계획을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후계자를 성전 건축자로 세우십니다.

다윗은 주변국들과의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에 참전하지 않고 왕궁을 거닐다가 목욕하는 밧세바을 보고 그녀들 불러 동침함으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에 굴복당합니다. 다윗이 죄를 감추고자 술수를 쓰지만 술취한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는 취하지 않은 다윗보다 더 나았습니다.

용감한 군인 우리아는 다윗과 요압의 계략으로 전쟁에서 죽었고 다윗은 곡하는 기간이 끝나자 마자 밧세바와 결혼했습니다. 이 모든 소위(所爲)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이 범죄 후 계속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나단 선지자를 보내어 경고하십니다.

그 경고에 다윗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지은죄의 댓가를 치르고 다시금 회복하지만  "칼이 네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라리"(삼하12:10이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윗의 인생겨울이 그리 녹녹치 않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다윗의 겨울 - 다윗은 인생겨울에 자녀들 즉 집안에서의 문제들 때문에 골머리를 썩습니다. 큰아들 암논이 배다른 여동생 다말을 범하고, 다말의 친오빠인 압살롬은 형인 암논을 죽이고 도망가고 다윗이 압살롬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불러 드리지만 압살롬은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민심을 끌려고 술책을 써서 결국에는 반역을 저지르고 다윗은 피난길에 오르나 후세의 도움으로 다시 반역을 잠재우나 아들 압살롬의 죽음으로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그 이후에도 세바의 반란과 사울왕이 맹세를 깨고 기브온 사람들을 죽인것에 대한 일로 나라에 기근이 생기자 죄없는 이스라엘자손 일곱명을 기브온 사람에게 내어주어 죽게하고 일을 처리합니다.

다윗은 노년에 이스라엘 전체 인구조사을 실시하므로 하나님의 신뢰를 저버리므로 갓선지자에 의해 선고된 하나님의 형벌 3가지중에(7년기근,3개월도망,3일온역) 3일 온역을 선택하고 참회하고 아라우나의 타자마당에서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의  기도를 들으시고 재앙을 그치게 합니다. 

다윗은 복잡한 인생겨울을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듯하지 않아 신하들이 동녀 아비삭으로 수종들게 하여 살아갑니다. 다윗은 죽을날이 임박하여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하는 것으로 그의 생을 정리하며 마무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과 같이 행동하라(대장부가 되라), 하나님의 말씀에 신실하라(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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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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