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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12 ::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오미자 효능
선한부자의 생활정보 2017. 11. 12. 12:26
환절기에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몸이 환경 적응이 쉽지 않아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시기입니다, 이럴 때 동의보감에서 전하는 오미자의 효능으로 건강관리 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동의보감에 전해오는 오미자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1. 허한 기운을 보충합니다.  
기가 허하면(氣虛,기허)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가 심해지고 무력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때 오미자가 원기를 회복하고 기를 보해(補氣,보기) 줄 수 있습니다. 

2. 신장을 덥혀 양기를 세게 하며, 눈을 밝게 합니다.
눈 건강은 대개 간과 신장과 연관되는데 오미자는 신장 기능을 좋게 하여 
눈을 밝게 하는 데 도움됩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양기가 부족하면 몸이 쉽게 지치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고 설명하는데, 오미자가 신장에 작용하여 양기를 세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남자가 먹으면 정력에 좋습니다. 
양기부족 즉 신장이 약해지면 배뇨기능이나 정력, 발기능력이 저하될 수 있는데, 이 때 오미자가 양기를 세게 하여 신장기능을 강화하면서 정력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소갈증을 멈추게 합니다.   
세종대왕도 앓았던 소갈증(消渴症)은 갈증이 심하고 목, 입술이 마르는 증상을 호소하는 병으로 오늘날의 당뇨병 증상인 다갈(多葛)과 같은데, 오미자가 진액을 생성시켜 이 증상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번열을 없셉니다.   
번열(煩熱)이란 안절부절못하고, 화를 잘 내고 안정을 취하지 못하며,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증상으로 오미자가 이런 증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됩니다. 

6. 술독을 풀어줍니다. 

오미자는 간을 보하여 술독을 풀어주고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7.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해 줍니다.   
특히 환절기에 자주 겪게 되는 기침과 가래 증상을 완화하는데 오미자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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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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