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5.22 :: 씨앗의 비밀
  2. 2017.11.19 :: 이제 나이든 사람 들은 젊은이들에게 물어야 한다

경에는 비유를 통해 깨달음을 전하는 구절이 많습니다. 그 중 한 가지로 겨자씨의 비유가 유명한데, 깨알보다도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되는 것을 통해 잠재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씨앗 하나가 23kg !!

그리고 겨자씨와 반대되는 씨앗으로 쌍둥이 코코넛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세이셸 군도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쌍둥이 코코넛은 씨앗의 크기가 45cm, 무게는 무려 23kg이나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식물 씨앗은 아주 작습니다. 그래야 번식에 훨씬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쌍둥이 코코넛이 작은 섬 하나에서만 살아가는 이유도 씨앗이 너무 커서 바다를 건널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밀도집적회로 등장 !!

최초의 산업혁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가장 중요한 사건이‘증기기관의 등장’이라면, 오늘날 4차 산업혁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아마도‘LSI(고밀도집적회로)’의 등장일 것입니다. 

LSI 덕분에 인류는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같은 용어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초부터 존재한 고밀도 정보장치는 씨앗이다 !!

그런데 자연에는 이미 태초부터 이를 능가하는 고밀도의 정보 저장장치가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씨앗’입니다. 씨앗은 생체 정보를 초고밀도로 저장해 놓았을 뿐 아니라 에너지 소비 역시 초고효율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초고성능의 자기복제설비라는 점입니다. 여기에 핵심적인 기능으로 고감도의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적절한 환경을 만났을 때만 발아합니다.

씨앗을 성장시키고 복제하라 !!

씨앗은 철저하게 준비하고 때를 기다려서 알맞은 장소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웁니다. 이후 계속해서 자신을 성장시킨 다음, 다시 자신을 복제해 나갑니다.

마치 인간의 성장, 비즈니스의 성장과도 같습니다. 여러분 이제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입니다. 좋은 환경을 만나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웠다면 이제 성장할 때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복제 시켜 나갈 기회입니다.

[참조 : 유니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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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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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7. 11. 19. 23:01
새로운 지식폭풍이 몰아치고 정보유통이 개방된 현대사회에서 현재 부하들이 일하는 내용이나 방법은 과거 리더가 경험했던 그런 것들이 아닙니다. 생산성의 향상도 노동과 지본의 투입량이 아니라 지식과 창의성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주판이 컴퓨터로 바뀐 것처럼 대변혁이 이루어졌습니다. 사회 각 분야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현대사회에서 조직의 리더가 모든 분야를 부하들 보다 잘 아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나아가서 기업이라 하더라도 기획, 생산, 인사, 재무, 마케팅, 고객관리, 홍보, 디자인, 신제품개발 등 기업활동 전 분야를 경영자가 더 잘 알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따라서 현재 기업들은 비록 부하라 하더라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하여금 해당분야를 관장하도록 하면서 의사결정의 권한을 대폭 위임하고 있습니다. 또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도 경영자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부하들의 지식을 활용하는 참여적 의사결정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기업들이 부하들의 재량권과 참여를 대폭 확대하는 것은 단순히 사원들의 몸을 빌리는 것만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우므로 머리와 영혼까지를 빌려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리와 영혼을 빌리지 않고서는 부하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동원할 수 없기 때문입다 .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을 미리 예상하고 마가레트 미드(Margaret Mead) 같은 문화인류학자들은 1970년대 중반에 벌써 "이제 나이든 사람
들은 젊은이들에게 물어야 한다"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나같은 사람도 성공 할수 있을까(2)글 중에서  이성연박사)

현대 사회의 규모는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에 서로의 힘을 합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입니다. 지속적인 창의력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의 경험과 주니어들의 번득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시니어들의 구태의연한 생각으로 교만하여 젊은이들에게 묻지 않는다면 더이상의 성장과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것입니다. 그것이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사회의 당연하게 받아드려져야 할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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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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