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메이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4.11 :: 왜 모조리 잘라버리시나요?
  2. 2018.03.10 :: 선한 끝은 반드시 있습니다

화점 왕으로 불리는 미국의 존 워너 메이커가 열심히 사업을 일구어 가던 젊은 시절, 하루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고객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은 자신이 정성 들여 가꾼 정원으로 워너메이커를 데리고 나가 백장미와 흑장미 등 온갖 장미들을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우거진 가지마다 아름답게 피어난 장미꽃들이 장관을 이루었고, 워너메이커의 마음은 절로 밝아졌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은 가위를 가져오더니 그 아까운 장미꽃들을 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몇 개의 덩굴은 단 한 송이 꽃 만을 남겨두고 모두 가지를 쳐버리기도 하였습니다.

워너메이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 아까운 장미꽃이 매달린 가지를 다 잘라버리다니....


그 이유가 너무도 궁금했던 그는 지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아름답고 탐스러운 가지를 왜 모조리 잘라버리시나요? 그동안 엄청난 땀과정성을 들여 가꾸셨을텐데 아깝지 않나요?”

그러자 주인은 가지치기를 하던 일손을 멈추고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더 튼튼하고 좋은 장미 덩굴을 만들려면 제 때 가지를 잘 쳐 내야 합니다. 내가 가지를 쳐서 잃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가지에 훨씬 탐스럽고 예쁜 꽃을 얻게 되니까요."

워너메이커는 가지를 제 때 잘 쳐야 오히려 더 좋은 결실을 맺는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는 사업을 할 때에도 반드시 언제 어떻게 가지치기를 해야 보다 효율적인 성과를 가져 올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한 후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정하고 일을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는 사업마다 좋은 결과를 가져와 미국의 대재벌이 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만든 것은 젊은 시절 장미꽃의 가지치기를 하는 이유를 알려 준 고객 덕분입니다. 그 고객으로부터 인생의 길을 여는 가장 큰 소중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한복음 15:2]

[출처 : 3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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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미국에 존 워너메이커라는 백화점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벽돌 공장 직공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섬기는 교회가 비만 오면 진흙탕이 되니까 자기가 받는 주급으로 벽돌을 조금씩 사서 교회 뜰에 깔았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교회 뜰을 다 벽돌로 깔았습니다.


그 일로 그가 어떤 축복을 받았을까요? 주급을 받고 벽돌을 살 생각을 하니까 일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행복해지고 사는 보람이 넘쳤습니다. 


또한 자기의 헌신으로 교우들이 행복한 얼굴을 하니까 “더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해야겠다!”는 사명이 생겼습니다. 그 사명을 품고 있으니까 하나님께서 축복의 문까지 열어주셨습니다. 



결국 그는 백화점 왕이 되고 미국 체신부 장관까지 되었습니다.

그렇게 돈을 많이 벌었지만 그 돈을 가지고 교회와 사회사업을 위해서 최대한 헌신을 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 믿음으로 키우는데 헌신했다고, YMCA도 그의 전폭적인 도움으로 그렇게 컸다고 합니다. 


지금 종로에 있는 YMCA 건물의 바로 전에 있었던 5층짜리 건물도 그가 땅을 사고 지어준 것입니다. 

한국교회 초대교회사를 보면 한국 개화기에 YMCA 5층 건물을 보고 어떤사람이 그 웅장함에 놀라 “그 건물의 높이는 하늘을 찔렀다”고 감탄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정직하게 성공하고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성품과 좋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가지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흔히 교회를 무너뜨리는 사단의 3대 무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거짓말하는 것’과  ‘헌신 없이 비판하는 것’과  ‘화를 내는 것’ 입니다. 우리는 항상 진리를 말하고, 서로 장점을 말해주고, 인내와 온유함으로 교회를 섬겨 가야 합니다.


교회를 잘 섬기는 일이 없이 어느 기도원에서 성령 충만을 준다고 하면 절대 믿지 마십시오. 그렇게 살면 성령 충만보다는 자기가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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