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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23 :: 마이크로바이옴의 세계
  2. 2017.12.18 ::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효과
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8. 5. 23. 10:15

람의 몸에는 인간의 세포는 아니지만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미생물들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들을 단순하게 인간과 공생관계에 있는 미생물이라고 인식했지만, 최근에는 인체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추세입니다. 

이들이 없다면 인간도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생명과학, 바이오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현재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건강과 직결되는 활용 가능성 때문에 무한한 미래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흔히 ‘세균’이라고 하면 외부로부터 침입하여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균’으로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세균뿐만 아니라 원래부터 우리 몸을 구성하며 인체의 일부가 된 미생물들의 종류와 그 양은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 미생물들은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들인데, 예를 들어 항생제를 복용하면 변비가 생기거나 입이 마르는 이유도 항생제 성분이 장과 입 속에 있는 정상적인 미생물들까지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간과 오랜 세월 공존하며 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틀어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칭하며, 그 수가 순수한 인체의 세포수보다 두 배 이상 많고 유전자 수는 100배 이상 많습니다. 

따라서 미생물을 빼놓고 인간의 유전자를 논할 수 없을 정도이기에 세컨드 게놈(Second genome)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2014년 세계경제포럼에서 10대 유망기술로 선정될 만큼 미래의 활용도가 더욱 기대되는 연구기술 분야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과 장내 유익균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안팎에 고루 분포되어 있지만 특히 70~80%의 많은 양이 장내에 존재하며 그 무게가 무려 1~1.5kg에 달합니다. 

이 장내 세균들은 유익균(좋은균)과 유해균(나쁜균)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유익균이 우세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내 유익균은 일차적으로 소화와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이 균형이 깨지면 비만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실제로 최근 ‘비만세균’이라는 단어가 미디어를 통해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장내 유익균은 외부 병원균의 침입과 증식을 억제하여 면역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즉, 장내 환경이 유해균 위주로 구성되면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저항하는 힘이 약해져서 각종 감염성질환,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과 알러지성 질환 등 신체 전반에 걸쳐서 악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장은 뇌와 신경계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제2의 뇌’로 불리고 있습니다.

장내 세균은 장과 뇌의 상호작용이 원활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최근에는 뇌의 정상적인 기능과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 건강에까지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스트레스 받았을 때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해 본 경험을 떠올려보면 장 건강과 정신 건강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습니다.



식이섬유, 프락토올리고당과 장내 환경

장은 소화기관이며 인체 내 장기 중 길이가 가장 긴 기관입니다. 또한 면역세포의 60~80%가 분포하고 있어서 소화 뿐 아니라 면역기능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에 이로운 유익균의 비율이 높으면 장내 환경이 산성으로 유지되는데, 이때는 상대적으로 산성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유해균의 비율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처럼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유익균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바로 유산균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유익균이 자연상태로 존재하는데, 이와 같은 유익균을 총칭하여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고 부릅니다.

또한 이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어 생장과 증식에 도움을 주는 물질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프리바이오틱스로는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식품 중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는 난소화성 고분자물질로 소화기관을 통과하면서 인체에 여러 가지 유익한 작용을 하게됩니다.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며 탄수화물이 소화 흡수되는 시간을 지연시켜 다이어트와 당뇨 예방 등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장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돕는 정장효과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장까지 도달하면 장내 유익균들에게 좋은 먹이가 됩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충치균의 먹이가 되지 않고 소화기관에서 분해 및 흡수가 잘 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장까지 도달하여 장내 유익균, 특히 비피더스균의 생장과 증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물에 잘 녹으며 다른 당분과 유사한 맛과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여러 요리에 설탕 대신 감미료로 사용하여 당의 과잉 섭취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 유니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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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2. 18. 15:37
우리 인체의 제2의 뇌라고 할 수 있는 기관이 장입니다. 장만 할 관리하면 면역이 올라가 건강한 삶을 살수있는 우리 몸의 뿌리와 같은 곳입니다. 바로 그 안에 살면서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물질이 있는데 바로 유산균과 그의 먹이들입니다. 이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입니다.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과 같은 장내 유용 미생물의 영양원입니다. 미생물의 생육이나 활성을 촉진함으로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게 하는 비소화성 식품성분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사람의 소화기관에서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대장내 미생물 중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과 같은 유용 세균을 선택적으로 활성화 시키고 병원균등의 유해균을 억제 할 수을 있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프리바이오틱스에는 프락토올리고당, 대두올리고당, 락툴로오스, 자일리톨 등이 있습니다.


둘째로 신바이오틱스(Syn-biotocs)입니다.
신바이오틱스(Syn-biotocs) =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 프리바이오틱스(Pre-biotos)


신바이오틱스(Syn-biotocs)는 살아있는 유익한 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영양고급원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의 혼합물을 말합니다. 신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과 그 영양원이 단일 제제에 혼압되어 있으므로 섭취하였을 경우 대장 내에 유익균이 잘 정착되어 유익한 효과가 쉽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의 효능

 장내 유해균 증식 억제하고, 부패산물의 생성 억제하며, 발암물질의 형성 억제합니다. 그리고 정장 작용, 소화액 분비촉진시킵니다.

 유당 불내증 개선 - 우유분해 효소 만들어 냄

 비타민 성성하여 발육촉진 - 비타민B1,B2,B6,B12와 비타민 K등 합성 합니다. (유산균의 생성한 비타민은 성장기의 발육 촉진, 조혈작용, 피부미용에 유익) 그리고 면역력 강화시킵니다.

 콜레스테롤 조절로 성인병 예방하고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줍니다. 또한 한국 남성 100명 중 7-8명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이고 여성의 30% 이상 변비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변비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여드름 치료, 대장암 예방, 노화 방지, 장내 독소를 없애주고 피부미용효과도 있으며 충치 예방,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혈관계 질환개선과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장을 튼튼하게 하므로 설사증상도 개선해 줍니다.

요즘은 현대의학의 발달과 제조배합의 기술로 신바이오틱스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서 제품만 잘 선택해서 꾸준하게 유산균을 섭취한다면 장건강을 통하여 무너진 면역을 다시 세우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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