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8. 4. 26. 06:12
여러분 중에도 혹시 나이를 탓하며 배움과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포기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만약 있으시다면ᆢ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호서대 설립자 강석규 박사가 95세에 쓴 수기에서 힘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감사패 공로패를 받으며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나의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만약 있으시다면ᆢ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호서대 설립자 강석규 박사가 95세에 쓴 수기에서 힘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감사패 공로패를 받으며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나의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놀면서 시간만 낭비한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내 일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 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수도 있습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날, 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로마서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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