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습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습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습니다.
"야!, 이 천재야!!!"

말은 산울림처럼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다른 사람에게 악담, 저주의 말, 미운 말을 하면 자신도 고운 말, 축복의 말, 칭찬 인정의 말을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 7:12]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이 말씀은 보통 "성경의 황금률"이라고 불리우는 유명한 구절입니다.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인간관계의 황금률, 부부관계의 황금률입니다.

대접 받고 싶으면 먼저 대접하면 됩니다.
존경 받고 싶으면 먼저 존경하면 되고,
사랑 받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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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침 어떤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리베이터에는 머리를 예쁘게 묶고, 깔끔하게 옷을 입은 어린아이가 타고 있었습니다.

성경책을 들고 있는 어린아이는 분명 교회에 가는 중인 듯했습니다. 장난기가 발동한 어른은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이렇게 아침 일찍 어디에 가니?”

그 아이는 살짝 웃어 보이며 “교회에 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어른은 또 물었습니다.

“교회는 무엇 하러 가니? 일요일인데 늦잠도 자고 놀아야지~”

아이는 맑은 눈동자를 또렷이 뜨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 보러 가지요”

어른은 또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신데? 아무리 하늘을 봐도 하나님은 안보이는데?”

“아저씨, 아저씨는 마음이 안보인다고 마음이 없나요? 사랑이 안보인다고 사랑이 없으신가요? 하나님은 제 마음속에 이렇게 살아 계세요!“

아이의 우문현답에 어른은 뜨끔했습니다.

“아차! 이 어린아이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몰랐구나!”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시편 8:2]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태복음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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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와 ‘당신’이란 단어의 뜻을 아시나요?
"여보"는 같을 여, 보배 보, 

그래서 "보배와 같이 소중한 사람" 이란 뜻이며,

"당신" 은 "당연히 자신의 몸처럼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내’라는 말은 순 우리말로써 국어학자 이희승박사는 ‘아내란 집 안에 있는 해이다’ 라고 풀이했습니다.

해가 빛을 잃으면 온 집안은 어둠이고 분위기가 엉망이 되듯이 아내가 활력을 얻어야 집안이 화평하고 활기차집니다.

아내의 맘이 편해야 가족들의 맘도 편해집니다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고린도전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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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일명:마귀)는 세 가지 일을 합니다.

첫째, 좋은 관계를 깨트립니다.

불평, 불만, 비난, 비판, 정죄, 미움, 교만, 시기, 질투, 의심, 우울, 좌절 등 인간의 마음속에 상처와 고통을 주어 부부간, 교회 안에서의 화목을 깨트리고 결국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멀어지게 합니다.

둘째,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죄를 짓게 만듦니다.

‘이정도 쯤이야’, ‘남들도 다 하는데...’ 식으로 죄를 짓게 만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해져서 죄의 종이 되게 합니다.

셋째,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의 영혼을 지옥으로 이끌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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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시골의 한 목사님이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대가 높아 수도는 못하고 우물을 파야 하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차례 우물을 팠지만 물이 나오지 않아서 건축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우물을 잘 판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 사람에게 부탁을 하니까 정말 우물이 탁 터졌습니다.

사람들이 감탄하며 물었습니다

기사님! 다른 사람들은 다 실패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우물을 잘 팝니까?” 

그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우물을 파는데 실패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우물 파는데 실패하면 다 저를 부릅니다. 저는 100% 우물물이 나오게 하는 방법을 압니다.” 

사람들이 다시 물었습니다.비결이 뭔가요?”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간단합니다. 저는 아무 데나 파는데 물이 나올 때까지 팝니다. 그러면 나옵니다.”



▶ 회당장 야이로의 포기하지 않는 태도는 기적을 만들었다 

마가복음 535 말씀을 보면 사람들이 딸이 죽었는데 왜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합니까? 그냥 가게 놔두시죠.”라고 한 것을 보면 회당장 야이로 포기하지 않고 아직도 주님에 대해 무엇인가를 기대하고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회당장 야이로는 딸이 죽었어도 주님을 귀찮게 했습니다. 그는 극한 절망 중에서도 주님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야이로의 딸은 죽음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이 되고 야이로는 하나님의 치유의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극심한 고난을 당하고 절망적이고 실망스런 일을 당해도 주님을 믿는 믿음과 기대를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 질투와 시기보다는 자극이 되라

특히 질투와 시기심 때문에 믿음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마음이 있는가를 보시려고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먼저 축복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이 먼저 축복 받은 것이 나의 실패가 절대 아닙니다. 남의 축복은 나도 축복 받을 수 있다는 자극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실 축복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을 축복은 언젠가 반드시 우리가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질투하거나 안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에게 준비된 축복은 그에게 주어지지만 내게 준비된 축복은 내게 주어집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반드시 내게도 축복을 내리실 것입니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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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가족이 아버지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계획을 짰습니다.

엄마는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하고, 큰 아들은 집안 청소, 은 생신 파티를 위해 집을 멋지게 장식하고, 작은 아들은 카드를 그리기로 했습니다.

드디어 생일날 아침, 아버지가 직장에 나가자 엄마와 아이들은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아버지가 퇴근 시간보다 너무 일찍 돌아왔습니다. 아버지는 부엌에 있는 아내에게 물을 좀 달라고 했습니다.

음식준비에 여념이 없던 엄마가 말했습니다.
"여보, 나 지금 바쁘니까 직접 따라 드실래요?"

거실에서 청소를 하고 있던 큰아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아들아 실내화 좀 갖다 주렴?"

그러나 큰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저 지금 바쁜데.. 아버지가 갖다 신으시겠어요?"
아버지는 할 수 없이 그렇게 했습니다.


아버지가 집안 여기저기를 장식하고 있는 딸에게 말했습니다.
"담당의사에게 전화 좀 해서 아버지가 평소에 먹던 약을 바로 처방해달라고 요청해 주련?"

딸이 대답했습니다.
"아빠, 저 지금 무지 바쁘거든요 죄송하지만 아빠가 직접 해 주시겠어요?"

아버지는 힘없이 "그래.. 그러마"하고 말하고는 이층 침실로 올라갔습니다.

이층에서는 작은 아들이 자기 방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뭐하니?"하고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작은 아들은 "아무 것도 안 해요. 근데 아버지, 저 혼자 있고 싶으니까 문 좀 닫고 나가 주실래요?"

아버지는 침대에 가서 누웠습니다.

드디어 저녁때가 되어 파티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침실에 들어와 아버지를 깨웠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사랑할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지금 사랑하십시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서 1:1]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에베소서 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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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있습니다. 한 여자는 거의 완벽에 가깝고, 한 여자는 부족함이 참 많았습니다. 이 두 여자가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했습니다.

"거의 완벽한 아내와 살게 된 남자"는 호박이 넝쿨째 들어 온 듯 기뻐하며 복이 터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보니 완벽함 속에 부족함이 몇 개 보였습니다. 단점 몇 가지만 보완한다면, 정말 최고의 아내가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부터 지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보, 그건 이렇게 해야지.”
"여보, 내가 그거 좀 고치라고 했지."


남편은 완벽한 아내를 더 완벽한 여자로 만들기 위해 매일 지적하기 시작했고, 아내는 매일 잘못한 점을 지적 받으니 인생 살 맛을 잃어버렸고 자존감을 상실했으며, 오늘은 또 어떤 지적질을 받을까 불안과 걱정과 스트레스로 급기야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반면 "부족함이 많은 여자와 결혼한 남자"는 아내를 보니 한두 가지 고친다고 될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넘어가고 웬만하면 칭찬 했습니다.

"여보 참 잘했네. 여보 당신도 생각보다 센스가 있네."
“여보, 어떻게 그런 것도 했어? 대단한걸...”


기대 수준이 낮았기에 조금만 잘해도 늘 칭찬하기 시작했고, 칭찬받은 아내는 자신감이 생기고, 얼굴에 생기가 돌고 살 맛이 났습니다.

부족함이 많은 이 아내는 점점 아름답고 완벽해져 갔습니다.

▶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 [잠언 17:9]

▶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니라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잠언 1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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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8. 5. 24. 06:54

오전 8시 - 활기찬 하루의 시작

아침 시간에는 밤 사이 배출된 피지와 노폐물을 저자극 세안제로 가볍게 클렌징합니다. 

또한 낮 시간 동안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오랫동안 수분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기초 케어에 신경습니다.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해 주고, 영양과 수분감이 있는 세럼, 그리고 에멀젼과 크림으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줍니다.



오전 10시 - 강한 자외선의 위협

봄철 자외선이 위험한 이유는 일광화상이나 피부를 붉게 달아오르게 하는 UVB의 강도는 여름보다 약하지만,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해 콜라겐 섬유를 파괴하고 멜라닌 생성을 증가시키는 UVA의 강도는 사계절 가운데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이므로, 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PA 지수와 SPF 지수를 모두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스킨 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눈 주위를 포함하여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발라 줍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를 생략하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베이스 제품으로 대체하는 것은 효과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오 12시 - 자외선과의 전쟁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기는 오전 10시~오후 2시로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를 한 번 더 덧발라야 합니다. 

SPF는 자외선 B(UVB)의 차단효과를, PA는 자외선 A(UVA)의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표기이며 SPF50/PA+++의 자외선 차단지수는 10시간 이상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우리 피부는 계속해서 땀이나 피지에 노출되기 때문에 2~3시간 마다 덧바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후 9시 - 미세먼지까지 꼼꼼하게 

피부 관리의 가장 중요한 기초, 클렌징

낮 시간 동안 분비된 많은 양의 피지와 땀이 메이크업, 미세먼지와 뒤엉켜있으므로 2차 세안을 통해 확실히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클렌징은 2~3분내로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게 진행하며, 주 1~2회는 묵은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제거는 죽은 피부를 없앨 뿐 아니라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고 영양 성분이 더 잘 흡수 되도록 도와줍니다. 각질을 제거한 후 팩을 통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후 10시 잠들기 전 깊은 보습과 영양 공급

하루 종일 외부 먼지, 자외선 등 스트레스에 노출된 피부는 절대적으로 휴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오후 10시~오전 2시까지는 피부 재생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간인 만큼 잠들기 전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는 나이트 케어 전용 영양 크림이나 마스크팩, 수면팩 등을 사용해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첵크리스트1- 클렌징

1. 손부터 청결하게 씻기

2. 부드럽게, 그리고 꼼꼼하게 모공 사이사이를 닦아내기

3. 저자극 제품으로 주 1~2회 각질제거

4. 눈 화장은 따로 신경 써서 지우기


첵크리스트2 - 보습과 영양공급

1.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 선택 (건성/지성)

2. 눈 주위, 입가는 더 신경 써서 관리

3. 마스크 팩을 무조건 오래 붙여두는 것은 금물

[출처 : 유니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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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8. 5. 23. 17:03

절은 여러분의 모든 활동과 직결되는 기관입니다. 직접적으로 몸을 움직이게 하는 관절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삶의 질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관절은 일단 손상되면 다시 회복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따라서 관절이 좋지 않다고 느껴지기 전부터 평소에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관절과 연골이란?

관절은 2개 또는 그 이상의 뼈들이 맞닿는 곳으로 관절을 형성하는 2개의 골단은 한쪽이 볼록한 관절두(joint caput)와 오목한 관절(joint fossa)이 있습니다. 

관절을 이루는 뼈들의 끝은 연골로 덮여 있어 매끈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운동이 가능하고 서로 부딪치지 않습니다.

연골은 단단하고 약간 탄력 있는 투명한 조직으로 연골을 이루는 뼈의 끝 부분은 관절 연골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데 관절 연골이 손실 되지 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여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하고 외력이나 심한 압박 같은 물리적 충격을 완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관절 부담을 덜어주는 자세]

물건을 들 때

한 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앉아 물건을 몸에 밀착시켜 앉았다 일어서듯이 들어 올립니다. 물건을 멀리 둔 채 허리를 굽혀 들어 올리는 자세는 척추와 어깨관절에 무리를 줍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의자에 앉아 양 팔의 팔꿈치와 손목이 자연스럽게 수평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손목이 꺾인 채 장시간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면 속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 되고, 책상에 한 쪽 팔꿈치로 체중을 지탱하면 어깨관절에 부담을 주는 것은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됩니다.


계단을 오를 때

계단을 오르는 것은 좋은 운동이지만 두 세 계단씩 한꺼번에 오르면 무릎,허리, 고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계단씩 오르는 것이 좋고 특히내려올 때는 뛰지않고 천천히 내려옵니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허리와 등을 등받이에 밀착시킵니다. 또한 고개를 숙이거나 앞으로 내밀지 않도록하고 턱을 몸쪽으로 약간 당겨줍니다.


잠을 잘 때

반듯하게 누워서 잘 때는 목뒤에 낮은 베개를 받혀서 옆에서 봤을 때 경추가 자연스러운 커브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옆으로 누워서 잘 때는 한 쪽 어깨 폭과 일치하는 높이의 베개를 사용하여 뒤에서 봤을 때 경추가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출처 : 유니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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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8. 5. 23. 10:15

람의 몸에는 인간의 세포는 아니지만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미생물들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들을 단순하게 인간과 공생관계에 있는 미생물이라고 인식했지만, 최근에는 인체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추세입니다. 

이들이 없다면 인간도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생명과학, 바이오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현재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건강과 직결되는 활용 가능성 때문에 무한한 미래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흔히 ‘세균’이라고 하면 외부로부터 침입하여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균’으로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세균뿐만 아니라 원래부터 우리 몸을 구성하며 인체의 일부가 된 미생물들의 종류와 그 양은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 미생물들은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들인데, 예를 들어 항생제를 복용하면 변비가 생기거나 입이 마르는 이유도 항생제 성분이 장과 입 속에 있는 정상적인 미생물들까지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인간과 오랜 세월 공존하며 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틀어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칭하며, 그 수가 순수한 인체의 세포수보다 두 배 이상 많고 유전자 수는 100배 이상 많습니다. 

따라서 미생물을 빼놓고 인간의 유전자를 논할 수 없을 정도이기에 세컨드 게놈(Second genome)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2014년 세계경제포럼에서 10대 유망기술로 선정될 만큼 미래의 활용도가 더욱 기대되는 연구기술 분야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과 장내 유익균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안팎에 고루 분포되어 있지만 특히 70~80%의 많은 양이 장내에 존재하며 그 무게가 무려 1~1.5kg에 달합니다. 

이 장내 세균들은 유익균(좋은균)과 유해균(나쁜균)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유익균이 우세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장내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내 유익균은 일차적으로 소화와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이 균형이 깨지면 비만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실제로 최근 ‘비만세균’이라는 단어가 미디어를 통해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장내 유익균은 외부 병원균의 침입과 증식을 억제하여 면역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즉, 장내 환경이 유해균 위주로 구성되면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저항하는 힘이 약해져서 각종 감염성질환,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과 알러지성 질환 등 신체 전반에 걸쳐서 악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장은 뇌와 신경계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제2의 뇌’로 불리고 있습니다.

장내 세균은 장과 뇌의 상호작용이 원활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최근에는 뇌의 정상적인 기능과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 건강에까지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스트레스 받았을 때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해 본 경험을 떠올려보면 장 건강과 정신 건강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습니다.



식이섬유, 프락토올리고당과 장내 환경

장은 소화기관이며 인체 내 장기 중 길이가 가장 긴 기관입니다. 또한 면역세포의 60~80%가 분포하고 있어서 소화 뿐 아니라 면역기능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에 이로운 유익균의 비율이 높으면 장내 환경이 산성으로 유지되는데, 이때는 상대적으로 산성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유해균의 비율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처럼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는 유익균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바로 유산균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유익균이 자연상태로 존재하는데, 이와 같은 유익균을 총칭하여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고 부릅니다.

또한 이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어 생장과 증식에 도움을 주는 물질을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프리바이오틱스로는 식이섬유와 프락토올리고당이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식품 중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는 난소화성 고분자물질로 소화기관을 통과하면서 인체에 여러 가지 유익한 작용을 하게됩니다.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며 탄수화물이 소화 흡수되는 시간을 지연시켜 다이어트와 당뇨 예방 등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장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도록 돕는 정장효과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장까지 도달하면 장내 유익균들에게 좋은 먹이가 됩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충치균의 먹이가 되지 않고 소화기관에서 분해 및 흡수가 잘 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장까지 도달하여 장내 유익균, 특히 비피더스균의 생장과 증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물에 잘 녹으며 다른 당분과 유사한 맛과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여러 요리에 설탕 대신 감미료로 사용하여 당의 과잉 섭취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 유니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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