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0'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8.10 :: 유머묵상 [행복비타민 39]
  2. 2018.08.10 :: 여자의 신호/남자의 신호 TIP4 [다를수록 좋다] 1
  3. 2018.08.10 :: 교회유머[행복비타민 31]

미국 중서부의 한 마을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농부와 아내가 침대에 누워 깊이 잠든 순간 폭풍이 몰아쳤다. 

급하게 휘몰아치는 회오리 바람이 집을 덮치더니 지붕을 벗겨 버렸고 부부가 누워 있는 침대마저 집 밖으로 내동댕이쳤다.

아내는 울기 시작했다. 농부는 아내에게 지금은 울 때가 아니라고 소리쳤지만 아내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짜증이 난 남편은 대체 왜 우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내가 자신은 서글퍼서나 억울해서 우는 게 아니라 너무 너무 기뻐 운다고 했다. 어이없음에 머리끝까지 화가 치민 남편이 따져 물었다.
"그래, 지금 뭐가 기쁘냐고?"

그러자 부인이 눈물 젖은 눈으로 하는 말
"당신하고 나하고 나란히 외출해 보기는 20년만에 처음이잖아요."

[출처 : 행복비타민, 송길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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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의 있는 그대로의 체취를 좋아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성생활은 고통스러울 것이다. 

주요 조직 적합 유전자 복합체(Major Histocompatibility Complex), 줄여서 MHC라고 불리는 유전자군은 면역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체내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탐지하고 몸의 냄새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첫번째 실험
여성들에게 모르는 남자가 며칠 동안 입은 티셔츠의 냄새를 맡고 등급을 매기게 하는 실험이 진행된 적이 있다. 

전반적으로 여성들은 자신의 MHC와 공통점이 가장 적은 MHC를 가진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부부의 MHC 유전자군이 20퍼센트 정도 일치하며 일부는 20퍼센트를 넘는다. 

번째 실험
다른 연구에서는 뉴멕시코대학 연구자들이 약 50쌍의 부부에게 부부 관계와 성생활에 대해 질문을 했다. 여성의 MHC가 배우자의 그것과 유사할수록 여성들이 배우자에게 성적인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여성들은 성행위 도중에도 쾌감이 떨어지고 다른 남자를 상상하며 배우자 와의 성관계를 거부하는 경우도 많았다. 심지어 일부는 다른 남자와 불륜 관계를 맺고 있었다.


■ 다르다고 다 나쁘다 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힘들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싫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적이다. 식성이 다르기 때문에, 고향이 다르기 때문에, 심지어는 나이가 다르기 때문에 편을 가르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다름이 더 훌륭하고 더 좋고 더 유익할 수 있다. 지혜로운자는 보이지 않는 것을 알아내는 자이다. 

 

[참조 : 몸짓의 심리학, 토니야 레이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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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아끼는 애마(愛馬)가 있었다. 말을 훈련시키는데 "아멘"하면 멈추게 하고 "할렐루야" 하면 달리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말을 타고 신나게 광야를 질주하고 있는데 그만 "아멘" 소리를 잊어버렸다. 말을 멈추게 할 방법이 없었다. 

눈 앞에 낭떠러지는 보이고, 할 수 없이 기도했다.
"하나님, 한번만 살려주세요." 그리고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자 바로 그 소리에 말이 우뚝 멈춰 섰다. 

그런데 놀랍게도 낭떠러지 일보 직전이었다. 등에서는 식은땀이 나고 가슴은 두근거렸다.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할렐루야."

[출처 : 행복비타민, 송길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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