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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한 끼 식사가 몰아낸 거액의 투자
- 2018.06.01 :: 50억분의 1 때문에 좌절된 수출
- 2018.06.01 :: 이력서 하나도 제대로 못 챙기는 사람이
- 2018.06.01 :: 불평거리를 자세히 뜯어보면 감사의 제목입니다.
초청을 받아 방문한 미국 기업의 대표는 중국 기업의 임원들과 함께 이 기업의 생산공장과 기술센터 등을 돌아보고 설비와 기술수준, 근로자들의 작업 태도 등을 세심하게 관찰한 후 "제휴 가능" 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 기업은 오랜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된 것에 크게 기뻐하며 미국 대표를 만찬에 초대했다. 만찬 장소는 한 고급 호텔이었고 20여명의 간부와 시청 공무원들이 배석했다.
미국기업의 거절통보
당연히 그 기업은 미국측 대표에게 거절 이유를 묻는 팩스를 보냈다. 곧이어 돌아온 답변은 이랬다.
"당신들이 한끼 식사에 그렇게 많은 돈을 낭비하는데 어떻게 안심하고 거액의 자금을 투자할 수 있겠소?"
그 제휴는 이 국유기업의 장래를 결정지을 만한 매우 중대한 건이었다. 이렇게 중대한 일이 한끼 식사라는 작은 문제 때문에 틀어지고 만 것이다.
[출처 : 디테일의 힘, 왕중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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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에서 발견된 클보람페니콜의 함량은 총수출량의 50억분의 1에 불과했다. 자체 조사를 통해 이 물질이 가공과정에서 들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분분한 의론들
이 일을 놓고 각계에서 의론이 분분하게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총물량의 50억분의 1밖에 되지 않는 함량으로는 인체에 어떠한 영향도 미칠 수없으며, 이를 빌미로 통관을 불허한다는 것은 또 다른 방식의 무역장벽이라고 주장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50억분의 1이라는 수치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 한가지를 뼈아프게 일러주고 있다고 본다. 그것은 바로 잘못이든 착오든 일단 생기고 나면 그것이 비록 작고 사소한 것일지라도 결과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이다.
기술상의 작은 차이가 국민 전체의 수준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 장루이민, 하이얼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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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박람회가 있던 날, 천씨가 실수로 컵에 있던 물을 엎지르는 바람에 탁자 위에 놓여 있던 이력서가 물에 젖고 말았다. 이력서를 새로 쓸 시간이 없었던 천씨는 이력서를 대충 말리고 나서 다른 물건들과 함께 가방에 넣었다.
채용박람회에서 선전에 있는 한 부동산회사의 관리직 채용공고가 천씨의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이 회사에서는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기 전에 지원자가 이력서를 들고 먼저 인사담당자와 면담을 하도록 규정해 놓고 있었다. 이 면담에서 통과해야 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었다.
천씨의 차례가 왔다. 인사담당자는 천씨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서 이력서를 보여 달라고 했다. 천씨는 그제서야 이력서의 내용이 물에 번져 알아볼 수 없을 뿐 아니라, 가방 안에서 다른 책과 들러붙어버렸다는 것을 알았다.
면접시험
그로부터 3일 후에 있었던 면접시험에서 천씨는 아주 좋은 성적을 받았다. 그 자리에서 숙련된 포토샵 실력을 뽐냈고 학교연극반 출신답게 샘플제품에 대한 소개도 아주 멋드러지게 소화했다.
그런데 면접이 끝나고 1주일이 지나도록 회사에서 아무런 연락도 오지 않았다. 합격을 기정사실처럼 믿고 있던 천씨는 조급한 마음에 회사로 전화를 걸어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았다.
아주 작은 부분이었지만 그것 때문에 채용시험에서 탈락한 것이다. 이 교훈은 비단 입사지원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이미 회사에 취직하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 중요한 교훈이 아닐 수 없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도 모두 완벽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신의 이미지를 망치기는 아주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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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딸만 셋 낳은 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시골에서 올라오기만 하면 가문의 대가 끊겼다고 눈을 흘기고 말로 상처를 주면서 며느리를 구박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얼굴에는 기미가 벗겨질 날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안양 교도소로 교도소 전도를 갔다가 큰 감사거리를 발견했습니다. 교도소에 가보니까 여자는 없고 다 남자였습니다.
그때 속으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딸만 주셔서 이런 곳에 올 가능성을 낮춰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부터 밉게만 보이던 딸(손녀)들이 누구보다 예쁘게 보이면서 얼굴의 기미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불평거리를 자세히 뜯어보면 감사의 제목입니다. 감사는 감격을 부르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감사하기 힘들 때도 감사하면 성령의 감동이 주어집니다.
감사를 체질화시켜야 합니다. 사람들은 은혜를 너무 쉽게 잃어버리고 어려움이 생기면 금방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불평과 원망과 미움은 병드는 지름길이지만 감사와 용서는 치유 받는 지름길입니다.
하나님이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것은 결국 우리의 건강을 위해 주신 명령입니다. 이제 내 주위에서 감사할 것을 계속 찾아보십시오. 그러면 의외로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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