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8'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6.28 :: 우리는 과연 어떤가요?
  2. 2018.06.28 ::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일까?
  3. 2018.06.28 :: 이것이 인생이다 1

국 중동부의 명문대 중에 노스웨스턴이란 대학이 있습니다. 그 대학에는 자랑스러운 한 동문이 있다고 합니다. 그 동문의 이름은 에드워드 스펜스입니다.

1860년 9월 무서운 폭풍우가 몰아친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미시간 호에서 여객선이 침몰하여 287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수영선수였던 스펜스는 물에서 800미터거리인 배에 가서 16차례를 오가며 헤엄쳐 17명의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는 국민적 영웅이 되었지만 탈진해서 쓰러졌고 제대로 회복이 안되어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가 죽기 전 1년 전인 80세 생일에 한 신문 기자가 그를 찾아가 인터뷰했습니다. 

“그 비극적인 밤 이후 그 목숨을 걸고 구해준 생존자들과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그러자 그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구출해 준 17명 가운데 훗날 나를 찾아오거나 내게 감사를 표한 이는 단 1명도 없었답니다. 그러나 제가 한 일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그런 상황이라면 똑같이 했을 것입니다.”

그가 받은 상처는 몸에 입은 상처보다 더 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기사가 나가자 감사를 모르는 생존자들을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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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격언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하루를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이발을 하라 일주일을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결혼을 하라. 한 달 동안 행복하고 싶으면 을 사라. 1년 동안 행복하고 싶으면 새 집을 사라. 그러나 평생 행복하고 싶으면 정직한 사람이 되라." 

우리 주변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정직한 사람입니다. 정직한 사람은 사는 게 평탄하고 어려움이 없습니다. 

머리 아프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거짓말하며 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맞으면 맞다. 틀리면 틀리다." 이 대답만 하고 사는 사람은 머리가 아플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거짓말하고 살려면 기억할 게 얼마나 많습니까? 거짓말한 것도 기억해야 되고, 참 말한 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가끔 헷갈리잖아요? 참말인지 거짓말인지 기억을 못해서 망신 당하고, 이런 식으로 살다보니 머리가 얼마나 아프십니까!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합니다. 그리고 전혀 머리가 아프지 않습니다. "예면 예. 아니면 “아니오." 이렇게 사니까 깨끗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정직에는 설명이 필요 없고 변이 필요 없습니다. 장황한 설명, 물어보나마나 그건 거짓말입니다. 거짓말 이기에 그럴 듯하게 만들려니까 설명이 필요한 것입니다. 

참된 말, 진실한 말에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잘 믿으면 사람이 단순해집니다. 단순한 사람은 집중을 잘하고 집중을 잘하면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 합니다.

[출처 : 파워전도서, 전병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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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고령의 프랑스인 잔 칼망 할머니는 122세를 일기로, 1997년 8월 4일에 돌아가셨습니다. 

이 할머니가 90세 되던 해에 마흔 일곱(47세) 살 난 이웃집 사람이 이 할머니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할머니가 90세니까 곧 돌아가실 것 같아서 맺은 계약인데, 자기가 매달 2천 5백 프랑, 우리나라 돈으로 약 40만원을 할머니에게 주기로 하고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살던 집을 자기에게 넘겨준다는 내용의 계약이었습니다.


할머니가 1년 안에 별세하시면 4백만 원으로 집을 얻겠고, 2년 사신다 해도 8백만원밖에 안들겠지.. 하는 심산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100세가 되어도 안 돌아가시고, 110세가 되어도 돌아가실 기미가 안 보이고, 120세가 되어서도 안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다 그 이웃집 사람이 먼저 죽었습니다. 30년 동안이나 기다리다가 77세에 세상을 먼저 떠났습니다. 그 할머니는 그 이웃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도 2년 더 사시다가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 사람은 돈만 날리고 집도 못 얻었습니다. "90세 난 할머니니까 살아봐야 이제 몇 년 더 사시겠나?" 어림잡았는데 32년을 더 사셨다는 것입니다. 

젊고 똑똑하고 지혜 있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고 운이 따른다고 해서 죽음으로 자유로운 것이 아니고, 나이가 많다고 더 빨리 죽는 것도 아닌 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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