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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2.25 :: 가인과 그의 후손이 주는 교훈
선한부자의 성경공부 2018. 2. 25. 23:18

성경에는 하나님 없이 문명을 이루어 가는 가인과 그의 후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내면 세계에 건강의 중요성을 잘 말해 줍니다.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가인은 인류 최초로 성을 쌓고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라 에녹성이라고 불렀습니다(창4:16-17절). 


둘째, 가인의 후손 야발을 통해 최초의 목축업이 발달합니다(20절). 


셋째, 야발의 동생 유발을 통해 인류 최초로 음악이 생기고 발달합니다(21절). 


넷째, 두발가인을 통해 기계문명이 발달하게 됩니다(22절).


이 장면을 보면 가인의 후손을 통해 외적으로는 문명이 꽃피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내적 세계는 점차 병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창4:18-22절을 보면 문명을 꽃피운 야발, 유발, 두발가인은 모두 라멕의후손인데, 라멕은 인류 최초로 일부다처제를 취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어깁

니다.


또한 라멕을 통해 인류 최초의 문학이 등장합니다. 창4:23-24절 말씀을 원어로 보면 그 부분은 시로 표현되어 있고, 한국말 성경에도 최근에 나오는 성경에는 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인류 최초의 시문학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어조로 쓰인 것을 볼 수있습니다.



창4:23-24절 말씀을 보십시오.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 배 이리다.”

가인이 인류 최초의 살인을 했지만 하나님이 그의 생명을 보호해주셨습니다. 그 장면이 창4:15절에 나오는데, 그 구절에서 하나님은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라멕은 똑같은 살인을 저지르고도 당당하게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이 칠 배이지만, 자기를 죽이는 자는 벌이 칠십칠 배라고 교만이 극에 대한표현을 그의 시에서 서슴없이 합니다. 인격이 병든 것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없어도 외적인 성공은 할 수 있지만 그것이 축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성공해도 내면세계가 병들어 있으면 불행한 일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외적인 세계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삶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내면세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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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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