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22.03.31 :: 꼭 필요할 때
  2. 2022.03.30 :: 아름다운 범인
  3. 2022.03.17 :: 나무꾼과 노인
  4. 2022.02.14 :: 한사람이 중요합니다
  5. 2022.01.11 :: 준비하는 시간
  6. 2021.10.15 :: 100점보다 80점
  7. 2021.10.13 :: 등불인생
  8. 2021.10.07 :: 좌우명
  9. 2021.10.06 :: 아버지의 명령과 어머니의 법
  10. 2021.10.05 :: 잃지 않고 빼앗기지 않으려면

꼭 필요할 때

잠언 31:6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에게 줄찌어다"

   ●  꼭 필요로 하는 것은 우리의 삶에 가치가 있고 중요한 것입니다. 필요로 하기에 늘 예비해 놓고 필요로 할 때 사용되어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필요로 하는 것이 희귀하고 비싼 것이라면 가진 자들만 사용하기에 없는 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 되고 맙니다. 누구든지 필요로 할 때 사용되는 것이 정말로 유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필요로 한다고 해서 과하게 사용한다거나 남용을 하면 오히려 해가 되는 것이 세상의 물질입니다. 필요한 것만큼 갖고 사용해야 그 필요를 가지게 됩니다.

   술이 몸에 좋지만 과하다 보니 해가 되지만 오늘의 잠언은 우리에게 필요함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독주는 죽게 된 자에게 포도주는 마음에 근심하는 자들에게 주라는 의미를 알게 해 줍니다.

※ 필요는 쓰임에 적당해야 그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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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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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범인]

경기도 가평에 있는 어느 작은 마을에 담이란 담에 낙서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낙서의 내용도 한결같이 '최미영'이라는 이름으로 도배하듯이 낙서를 했습니다.

한 두 번은 그냥 장난으로 넘어갔지만 온 마을의 담벼락마다 낙서를 해대는 통에 마을 주민들은 마침내 화가 나고 말았습니다.

급기야 경찰서에 신고하게 되고 경찰은 몇 날 며칠을 잠복 수사 끝에 마침내 범인을 잡았습니다.

범인은 다름아닌 그 동네에 사는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그 소년은 결코 장난으로 낙서를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경찰이 소년에게 낙서를 한 이유를 계속 추궁하자 소년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 털어놓았습니다.

그것은 병든 엄마의 이름을 벽에 적어 놓으면 친구들이 엄마 이름을 부르게 되어 엄마가 그 소리를 듣고 힘을 내서 병에서 나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소년의 말을 들은 경찰은 잠시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경찰 생활 중 이렇게 기분 좋은 범인은 처음이다."라며 감동했습니다.

그 후 동네 사람들은 아무도 이 낙서를 지우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를 지극히 사랑하면 초월적인 힘이 솟는 모양입니다.

사랑은 그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를 불러 일으키게 합니다.
- 키친 펌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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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나무꾼과 노인      

옛날 어느 나라에 가난한 나무꾼이  있었다.
그가 나무하러 다니는 길에는 언제나 같은 장소에  
앉아서 그를 눈여겨 보는  거지 같은 노인이
한 사람  있었다.

어느날!
그 노인이 무거운  나뭇짐을  지고가는   그를 불렀다.

자네가 나무하는 곳에서 조금만  더들어 가면  
구리 광산이 있네.
그 구리를  캐서 내다 팔면  나무를 해서 파는  
것보다  낫지않겠나?

그 말을 들은 나무꾼은 미친사람이  하는  말이거니  
하고 잊어 버렸다.

그런데 어느날
나무를 하다   문득 노인의  말이 떠올랐다.

만약 구리 광산이  있다면  그것을 조금만
내다  팔아도 큰 돈이  될것  같았다.

나무꾼은  반신반의  하며   노인이  가르쳐준 대로  
찾아  갔다.
그런데  정말  구리광산을   발견할수  있었다.

나무꾼은  이제 구리장사를  시작 하였다.
땔나무를  팔때보다  형편이 훨씬 좋아졌다.

노인은 매일  구리를 캐러  오가는  그를 지켜보며  
여전히  그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었다.

이렇게 몇년이 흘렀다.
노인이 다시 그  나무꾼을  불렀다.

자네가 구리를 캐는 그곳에서  조금  옆으로  더
들어 가면 금이 나오는 곳이  있다네.
금을 캐서 파는것이 구리를  파는  것보다  
낫지 않겠나?

구리가  있는곳을  가르쳐   주더니 이제는  
금이 있는 곳을   가르쳐주니  
나무꾼은  매우 기뻐하며  노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그곳을  찾아갔다.

과연  거기에  금이 있었다.

이미  생계 걱정에서  벗어난 지는 오래 되었지만
다른 걱정거리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그는 점점 바쁜 사람이  되어갔다.

다시 몇년의  세월이 흐른뒤
그는 가끔씩  그노인이  생각날 뿐 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금광에서  돌아오는   길에  노인이  
다시  그를  불렀다.

십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  노인은 그때 그모습  그대로였다.
나무꾼이었던  자신은 많은 걱정거리로  늙어 가는데...

금을 캐어  파니  어떤가?

저는  어르신 덕분에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무언가   보답을   해드리고 싶으니   무엇이든  
말씀 해 주십시오''

내겐   저 햇빛만으로도  충분하다네 ~허허허~~

그는 이제 어마어마한 부자가 되었지만
골치가 아픈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아름다운  계절의 자연을  음미할  여유가 없었다.

문득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 노인을 떠올렸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재물을 갖고도 행복 하지 않은  
자신에  비해   그노인은    어떠 하던가

남루한 옷에  길가에  거적을 깔고  앉아 있어도  
행복해  보였다.
햇빛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어쩐지  노인에게  속은 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부가 된  나무꾼이  한걸음에 달려
그 노인을 찾아 갔다.

노인은  십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평화로운  모습으로  햇빛을  즐기며  앉아 있었다.

그가 따지며  물었다.

어째서  금이 있는 곳을 알고 있으면서  
당신이 가지지  않고  
내게 가르쳐  주신겁니까?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햇빛 만으로  충분하다고

당신은  지금 행복 하십니까?

노인은  대답없이  빙그레  웃고만 있었다.~

- 카친 펌글 / 공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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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어느 고아원에서~
여자 원장님이 수백 명 고아들을 먹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제난으로 孤兒들이 굶어 죽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은 할 수 없이~
모금함을 들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어느 날
네온싸인이 휘황찬란하게 난무하는 유흥가를 찾았습니다.
                               
흥청거리는 거리에서 모금을 할 생각이었습니다.

어느 술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돈 아까운 줄 모르고 한 병에 수 십만 원 하는 양주와 맥주를 정신없이 마시고 있는 술상으로 갔습니다.                               

그 원장은 모금함을 내밀며 말했습니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작은 정성이라도 큰 보탬이 됩니다.
수백 명 고아들이 굶고 있어요"

기분 좋게 술을 마시던 한 남자가

"뭐야~!!! 재수 없게"
라고 외치면서
맥주잔을 얼굴에 뿌렸습니다.
                               
순간 홀 안에서 술을 마시던 모든
사람들의 눈길이 원장에게 쏠렸습니다.

원장은
치밀어 오르는 분노와 수치를 꾹 참으면서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손님~!!! 저에게는 맥주를 주셨는데 굶고 있는 우리 고아들에게는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이 말을 듣고
홀 안에는 잠시 침묵이 흘렀습니다.
                              
곁에 앉아 술을 마시던 노인이 슬그머니 일어나더니~

모금함에 돈을 넣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홀 안에 있던 이들이
하나 둘 모금함으로 오더니 돈을 넣었습니다.
                                 
난폭하게 맥주를 얼굴에 뿌리던 사람이 지갑을 꺼내 들고 원장님에게 왔습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부인,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그리고 지갑을 몽땅 모금함에 넣었습니다.
                             
원장 한 분의 기도와 믿음이 고아 수백 명을 이렇게 먹였습니다.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 카친 펌글 공정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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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히브리어의 산성이란 단어는
'미스가브'(misgab)인데 이 단어는
높다, 안전하다는 뜻인 '사가브'(sagab)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 가면 '마사다'(masada)라는
고대 유적지가 있습니다.

마사다는 요새라는 뜻처럼 이스라엘 남쪽에
우뚝 속은 거대한 바위 절벽 위에 세워진
왕궁이자 요새입니다.

마사다의 입지는 언제든 적을 살필 수 있고
사방이 절벽이어서 적은 병력으로도 다수의 적군을
막을 수 있는 지형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로마와의 전쟁 당시
로마군이 모든 탈출구를 봉쇄해 고립되었음에도
유대 민족은 마사다에서 2년 이상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어떤 요새보다 뛰어났던 마사다
사실 환난 때가 아닌 평화롭던 시기에 축성을 시작해
로마 전쟁이 발발하기 35년 전에 완성된
요새였다고 합니다.

필요한 시기보다 한참 전에 지어졌지만
그 역할을 다했던 마사다 요새를 통해서
준비하는 것이 준비하지 않는 것보다
현명하다는 걸 깨닫게 합니다.
준비하는 시간은 결코 낭비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언제 무슨 일을 당할지 알 수 없습니다.
인생에서 순식간에 닥칠 가장 어려울 때를
준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겨울에 땔감을 사는데 쓰지 않으면 안 될 돈을
여름에 놀며 쓰지 말라.[탈무드 ]
- 카친펌글  공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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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21. 10. 15. 10:30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사람에게 더 호감을 갖기 때문이랍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람 너무나 완벽하여    
 
흠잡을 곳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존경의 대상은 될지언정 사랑의 대상이 
되기는 어려운 법이죠.    
 
예로부터 지나치게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어딘가 조금 부족한 사람은 
나머지를 채워주려는 벗들이 많지만    
 
결점 하나 없이 완벽해 보이는 사람에겐 
함께 하려는 동지보다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적이 더 많답니다.    
 
친구가 거의 없는 100점짜리 
인생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80점짜리 
인생이 성공의 문에 더 가까이 
서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공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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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21. 10. 13. 07:30

어느 날, 테레사 수녀는
한 노인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집이라기보다 움막이라고 해야 좋을 그런 형편없는 곳이었습니다.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찔렀습니다.
온통 먼지투성이에다 이불이나 옷가지들은
몇 년 전에 빨았는지 알 수조차 없었습니다.

그런 헛간 같은 방에서 노인은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방을 치워 드리죠."
노인은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멀뚱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당장 일을 시작했습니다.
바닥을 쓸어내고, 먼지를 털어냈습니다.
옷가지는 빨아 널고, 더러운 곳은 모두 소독했습니다.

그렇게 청소를 하다 테레사는 구석에서
조그만 등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먼지에 뒤덮인 낡은 것이었습니다.
"이 등은 뭐죠"
"손님이 오면 켜는 등이라오."

테레사는 등을 닦으면서 노인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별로 켤 일이 없는 모양이죠?"
"몇 년 동안 한 번도 켜지 않았소.
누가 죽어 가는 늙은이를 만나러 오겠소."

노인은 가족도 없이,
또 찾아오는 사람도 하나 없이 그렇게 쓸쓸히 살아왔던 것입니다.

노인은 먹을것 보다 사람이 더 그리운 듯했습니다.
이윽고 테레사가 말했다.

"제가 자주 오겠어요.
그러면 저를 위해 등불을 켜주시겠죠"

"물론 켜고말고. 오기만 한다면....."

그? 이후, 테레사는 자주 그 노인의 집에 가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자신이 가지 못할 때는 동료 수녀를 대신 보냈습니다.

이제 노인의 방엔 거의 매일 등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노인은 더 이상 쓸쓸하지 않았습니다.
늘 찾아와 집안일도 해주고,
이야기도 해주는 테레사 수녀와 동료 수녀들이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노인은 편안히 죽었습니다.
노인은 죽으면서,
마침 곁에 있던 어떤 수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테레사 수녀에게 전해주시구려.
테레사 수녀는 내 인생에 등불을 켜준 사람이라고....."

누군가의 등불이 되어준다는 것,
이보다 아름답고 고귀한 삶이 있을까요?
참으로 의미 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뿌릴 때 자신에게도 몇 방울은 튀기 때문입니다.

내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이도 행복해야 합니다.
다른 이와 상관없이 나만의 행복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원리는
강자가 약자를 지배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힘과 권력을 갖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약점은 공격할만한 빌미를 찾습니다.

人間史의 원리는
강한 자가 자기보다 약한 자를 도우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약점을 들추어내어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약점을 담당하며 가려 주는 것입니다.

상대의 약점을 담당하며 섬기는 것이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며
동시에 내가 속한 공동체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미국에 이민 간 교포 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미국의 유명한 대학교에 시험을 보아서 전체 수석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면접시간에 면접을 하고 난 이후에
그는 그 명문대학교에 입학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답니다.
학교에서 탈락시켰습니다.

이유는 그 학생이 중고등학교 6년 동안
아무도 도와준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학생은 면접 때 공부하느라고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면접교수는 우리 학교는 자네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다면서 탈락시켜 버렸다는 것입니다.

공부만 해서 무엇을 할 것이냐는 것입니다.
이웃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역사를 위해서,
쓰지 못할 공부는 더 이상의 가치를 상실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웃을 위해,
가난한 사람을 위해,
강도 만난 사람을 위해서 도움이 되지 못할
공부는 해서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웃을 위하여 사랑을 나누어 줄 줄 모르는 사람이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졸업하고 중요한 직책에 앉게 된다면 그가 속한 단체는 무익한 단체가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가 돈 벌어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내가 열심히 살아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강도만난 사람을 위해 아무것도 할 것이 없으면 살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치가 없는 삶은 우리가 살 필요가 없다는 아주 가혹한 질책입니다.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관계에서 찾아온다고 합니다.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하면 내가 행복하고,
내가 행복하면 다른 이도 행복합니다.

자식이 행복하면
부모가 행복하고
아내가 행복하면
남편이 행복합니다.
이웃이 행복하면
우리 집도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하면
회사가 행복합니다.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행복의 향기가 내게로 돌아와 나도 그 향기에 젖을 것입니다.

사랑이 있기에 기다림이 있고, 그 기다림이 있기에 행복인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인생이지만,
보다 더 값지고 보다 더 아름다운 인생길에 설 수 있다면...

나로 하여금 작은 초처럼 만이라도?
주위가 환해질 수 있다면..
우리네 인생길은 밝을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어느 곳,
어떤 자리에서 든 지 등불과 같은 인생길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 카친 글 펌 공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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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잠언 7: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힘을 주거나 마음속에 새겨 놓은 좌우명이 한 가지씩 있을 겁니다. 이 좌우명이 나의 삶에 나침판이 되고 흔들리지 않게 합니다.

  좌우명을 잡고 가면 성실하고 앞으로 우리를 나아가게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꿈을 이룰 수 있어서 기쁨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좌우명이 있기 때문에 넘어졌어도 일어서게 합니다.

   손가락에 매고 있어서 항상 살펴보고 마음판에 새긴 좌우명은 나로 살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를 닮은 우리 그리스도인 들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인 성경이 우리의 좌우명이 되어야 합니다.

※ 당신의 좌우명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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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명령과 어머니의 법

잠언 6:20 ,22
21 [훈계와 명령]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22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 부모님들께서 살아 계실 때에는 그렇게 속을 썩이던 자식들이 부모들이 다 떠나고 나서 자식인양 굽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들이 살아생전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것들을 지키든지 아니면 어머니의 법으로 살지도 않으면서 말입니다.

   살아계실 때 아버지의 명령과는 다르게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살던 지식이 안계시는데 들을 리는 만무 합니다. 어머니의 법도 잔소리처럼 여겼는데 지키겠습니까?

    그러나 살아 계실때 아버지의 명령을 들은 자녀들은 삶을 인도해 주는 나침판이 됩니다. 어머니의 법은 자녀들의 삶을 보호해 줍니다.

※ 부모의 잔소리를 명령과 법으로 여기면 실수와 실패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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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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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 않고 빼앗기지 않으려면.

잠언 5:9
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포자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

●  관리를 하지 않으면 내가 가진 것을 한 순간에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한다거나 소홀하게 취급하게 되면 나의 귀중한 것들이 잃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힘이 없게되면 힘 있는 자에게 빼기게 됩니다. 힘이 있어야 자기 것을 지킬 수 있는 겁니다. 힘 있는 자는 자기 것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약한 자의 것을 노리고 정말 눈뜨고 코를 베어가는 일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나의 소중하고 귀한 것을 뺏기지 않고 잃지 않으려면 관리를 잘하고 힘을 길러야 하지만 이를 위해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무턱대고 힘만 기르고 관리만 하게 되면 남용하게 되고 인색한 자가 됩니다. 지혜는 지키게 하고 누릴 수 있게 합니다.

※ 주님께서 지켜 주셔야 잃지 않고 빼앗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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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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