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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우리는 과연 어떤가요?
선한부자의 좋은 책과글
2018. 6. 28. 23:58
미국 중동부의 명문대 중에 노스웨스턴이란 대학이 있습니다. 그 대학에는 자랑스러운 한 동문이 있다고 합니다. 그 동문의 이름은 에드워드 스펜스입니다.
1860년 9월 무서운 폭풍우가 몰아친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미시간 호에서 여객선이 침몰하여 287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수영선수였던 스펜스는 물에서 800미터거리인 배에 가서 16차례를 오가며 헤엄쳐 17명의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는 국민적 영웅이 되었지만 탈진해서 쓰러졌고 제대로 회복이 안되어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 비극적인 밤 이후 그 목숨을 걸고 구해준 생존자들과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그러자 그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구출해 준 17명 가운데 훗날 나를 찾아오거나 내게 감사를 표한 이는 단 1명도 없었답니다. 그러나 제가 한 일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그런 상황이라면 똑같이 했을 것입니다.”
그가 받은 상처는 몸에 입은 상처보다 더 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기사가 나가자 감사를 모르는 생존자들을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어떤가요?
1860년 9월 무서운 폭풍우가 몰아친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미시간 호에서 여객선이 침몰하여 287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수영선수였던 스펜스는 물에서 800미터거리인 배에 가서 16차례를 오가며 헤엄쳐 17명의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는 국민적 영웅이 되었지만 탈진해서 쓰러졌고 제대로 회복이 안되어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 비극적인 밤 이후 그 목숨을 걸고 구해준 생존자들과는 어떻게 지내시나요?”
그러자 그는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구출해 준 17명 가운데 훗날 나를 찾아오거나 내게 감사를 표한 이는 단 1명도 없었답니다. 그러나 제가 한 일을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그런 상황이라면 똑같이 했을 것입니다.”
그가 받은 상처는 몸에 입은 상처보다 더 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기사가 나가자 감사를 모르는 생존자들을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과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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