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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28 :: 미세먼지, 황사, 자외선 내 눈에 빨간 불을 막아주는 눈 건강 가이드
선한부자의 건강정보 2017. 10. 28. 07:08

눈은 외부의 환경변화와 자극에 무척 예민한 감각기관입니다. 이 때문에 건조한 공기로 마르고 예민해진 눈에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 외부자극요인이 더해져서 알레르기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등의 안질환이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갑자기 강해진 햇빛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외선으로 인한 각막 손상 역시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건강을 위협하는 여러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눈에 좋은 식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선글라스를 착용하세요. 자외선 차단을 위해 야외활동이나 운전 중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는 무조건 색이 진한 것보다 UV코팅처리가 된 것을 선택해야 하며, 빛이 새어 들어오지 않게 얼굴에 잘 밀착되고 충분히 큰 디자인의 제품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둘째로 스마트기기 사용을 자제하세요. 스마트폰 화면을 장시간 쳐다보면 눈의 근육에 무리가 오고, 노안을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눈을 깜박이는 빈도를 정상적인 횟수의 3분의 1까지 떨어뜨려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셋째로 너무 잦은 냉찜질은 금물.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눈의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차가운 숟가락이나 찜질용 안대 등으로 냉찜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알레르기결막염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냉찜질은 습관적으로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입니다


넷째로 손을 자주 씻도록 합니다. 평소 가급적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먼지가 많은 봄에는 자신도 모르게 눈 주위로 손길이 가곤 하는데, 이를 대비해 평소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다섯째로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세요.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의 먼지가 콘택트렌즈에 달라붙을 경우 각막에 손상을 일으키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가능한 안경을 착용하고, 콘택트렌즈의 보관 및 사용에 있어서 청결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합니다.눈 화장은 최대한 가볍게 아이라인이나 아이섀도우, 마스카라 같은 눈 주위의 색조화장은 모두 자극적인 가루가 되기 쉽습니다. 액체형태의 제품이라도 건조되어 굳으면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눈의 결막이나 눈물 구멍, 안구 주변의 점막을 자극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브러시나 스펀지같은 화장도구가 청결하지 못할 경우에도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보겠습니다.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깻잎 등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당근과 시금치같은 녹황색 채소에는 각막에 좋은 영양소인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이외에도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과 황반의 변성을 예방하는 루테인이 풍부합니다. 연어, 꽁치, 정어리 등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는 안구 건조증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오메가-3에 함유되어 있는 DHA가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이 됩니다. 블루베리, 검정콩, 포도, 가지 등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랙푸드 주로 자색이나 보라색을 띄는 천연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빛에 의한 자극을 망막에서 뇌로 전달해주는 로돕신의 재생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이런 식품들을 충분하게 섭취하기란 그렇게 쉽지 않기 때문에 눈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천연재료로 만들고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을 쉽게 만날 수 없기 때문에 검증된 우수기관의 검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해야 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증마크를 받은 것 뿐 만이 아니라 임상까지 된 제품이라면 믿고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미국의 의사, 약사, 간호사들이 약을 처방 할 때 참고하는 사전(PDR)에 등록된 제품도 구할 수 있다고 하니 눈 건강을 위해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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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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