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피는 사람이 됩시다

잠언 28:11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겨도 명철한 가난한 자는 그를 살펴 아느니라

○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살필 줄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습니다. 있는 사람은 자신이 가진 것으로 인해 자기부터 살펴보며 남들도 살펴볼 줄 압니다.

반면에 없는 자들은 없는 것으로 인해 채우기에 급급해서 살펴 볼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핀다는 것은 그만큼 여유가 있을 때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의 잠언은 부자와 가난한 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부자는 있음을 통해 자신의 부를 모으고 쓰는데 지혜롭다고 여긴다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자기와 물질에 대해 지혜롭다고 여기지만 이 부자를 살피는 것은 가난한 자라고 합니다. 가난하지만 명철있어서 부자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거나 쓸수 없는 것을 쓰게 살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명한 부자는 가난하지만 명철한 자와 함께 할 때 살피는 사람이 됩니다.

□ 부자의 지혜는 잘 살피는 것입니다

반응형

'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의 최종 목적  (0) 2020.03.02
좋아 한다고  (0) 2020.02.29
축복한다고 해서 다 복이 아닙니다.  (0) 2020.02.27
관계의 소중함  (0) 2020.02.26
지혜는 자만이 아닙니다.  (0) 2020.02.26
posted by SUNHANBUJ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