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0. 3. 20. 06:46
이목(耳目)의 주인
잠언 20:12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의 지으신 것이니라
○ 내 몸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내가 내 몸의 주인이라고 답할겁니다. 내 몸이니까. 그리고예전에는 부모가 주인이라고 여겼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내 몸이 내가 주인이라면 내 몸을 하고싶은 대로 할 수 있을 겁니다. 마음대로 생각대로 움직이고 멈출 수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몸이 주인이라 하지만 마음따로 몸따로 움진인다는 것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의 주인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기 때문에 나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십니다. 그 분은 우리의 머리털까지도 세고 계신 분이십니다.
눈과 귀는 내 몸에 제일 먼저 정보를 받는 곳입니다. 내 눈이 하나님을 볼 수 있으며 내 귀가 들을 수 있습니다만 죄인인 인간은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봤다고 만드는 것은 우상이기 때문에 우상을 만들거나 섬기지 말라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볼 수 없지만 귀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그 분의 의도를 알고 순종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 눈과 귀의 주권자는 주님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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