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규목사의 잠언이야기
2020. 5. 25. 13:59
책망에 대한 생각
잠언 25:12
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 잘못을 꾸짖고 나무라는 것이 '책망'의 사전적 뜻입니다. 어른이 되고 성인이 되어 책망을 받게 되면 자존감이 상하게 되거나 큰 상처를 받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망을 하는데 있어서 조심스러운 것입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로부터 책망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부모님이나 어른의 책망이 그리울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이 어른이 되고 나서 남들로부터 책망받는 일이 없겠지만 책망으로 인한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거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기 때문입니다.
슬기로운 이의 책망을 들으면 실수를 하거나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책망을 자주 듣는 자는 경청할 수 없습니다. 자아에 상처를 받고 낮은 자존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 책망을 두려워 하게 되면 겸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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