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사마리아인

잠언 26:17
길로 지나다가 자기에게 상관 없는 다툼을 간섭하는 자는 개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 남의 불행을 내 불행처럼 여기며 어렵게 된 이웃을 돕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민족이 우리민족이 아닌가 합니다. 재난이나 재앙을 통해 어렵게 된 지역이나 사람들을 도우려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는 선한 사마리아의 민족이 우리가 아닌가 합니다.

선한 사마리아는 유대사회와 밀접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웃사랑에 대한 말씀을 하실때 말씀하신 부분으로 사마리아 사람들은 유대사회에서 멸시받는 이들이었습니다. 강도만나 고통받는 자를 유대사회에서 존경받는 제사장이 그냥지나 가고 레위인도 그냥지나 갔지만 사마리아사람이 돌보아 주었다는 것에 유래된 말씀입니다.

때로는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도움을 주었지만 해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졌더니 보따리를 내노라'는 속담이 있듯이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도와주어야 합니다.

※ 어려움을 도와 달라고 하기 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 선한 사마리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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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UNHAN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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